삼성전자가 한국국제봉사기구(KVO)와 함께 아프리카 시골 지역에 태양광 LED 랜턴을 지원합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각으로 20일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에서 1천 가구가 쓸 수 있는 태양광 LED 랜턴 시스템 기증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전기 공급이 부족한 아프리카 마을의 야간 교육과 안전을 위한 삼성전자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아프리카에 배움과 성장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아프리카에서 친환경 이동식 학교인 `태양광 인터넷 스쿨` 보급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4년까지 500만명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