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안회사 이스트소프트가 포탈사업을 새로 시작하는데요. 신규포탈의 검색점유율을 3% 수준, `네이트` 점유율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종성 기자!
<기자> IT 보안 솔루션 업체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포탈 검색광고 시장을 공략해 포털 검색시잠 점유율 3%에 도전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오는 23일 개방형 포탈 `ZUM`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1조 2천억 원 규모인 검색광고 시장에서 300억원 수준의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올린 매출 331억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이와 같은 전망을 하는 근거는 자사의 검색엔진 기술이 포함된 알툴바 제품 이용자 수가 1천300만명에 달하기 때문에 이스트소프트의 신규포탈 이용자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집을 비롯한 알툴즈 이용자가 중복 이용자를 제외하고 2천 500만명에 이르는 만큼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산정해도 시장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는 "내년에는 5% 수준의 검색 점유율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5% 점유율은 네이트의 검색 점유율 수준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시장조사기관 코리아클릭 조사결과 `ZUM`은 1차 오픈 서비스 이후 주간 순방문자 수(UV)가 170만명 수준으로 성장했고, 랭키닷컴 조사결과 지난해 10월에는 포털 사이트 순위 7위권까지 진입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일반 포탈의 검색엔진은 자체 콘텐츠로 검색 결과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 중소 사이트의 정보가 소외될 수 있다"며 "ZUM을 통해 포털 외부의 좋은 콘텐츠로도 이동이 쉬워진 만큼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WOW-TV NEWS 김종성입니다.
<기자> IT 보안 솔루션 업체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포탈 검색광고 시장을 공략해 포털 검색시잠 점유율 3%에 도전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오는 23일 개방형 포탈 `ZUM`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1조 2천억 원 규모인 검색광고 시장에서 300억원 수준의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올린 매출 331억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이와 같은 전망을 하는 근거는 자사의 검색엔진 기술이 포함된 알툴바 제품 이용자 수가 1천300만명에 달하기 때문에 이스트소프트의 신규포탈 이용자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집을 비롯한 알툴즈 이용자가 중복 이용자를 제외하고 2천 500만명에 이르는 만큼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산정해도 시장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는 "내년에는 5% 수준의 검색 점유율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5% 점유율은 네이트의 검색 점유율 수준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시장조사기관 코리아클릭 조사결과 `ZUM`은 1차 오픈 서비스 이후 주간 순방문자 수(UV)가 170만명 수준으로 성장했고, 랭키닷컴 조사결과 지난해 10월에는 포털 사이트 순위 7위권까지 진입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일반 포탈의 검색엔진은 자체 콘텐츠로 검색 결과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 중소 사이트의 정보가 소외될 수 있다"며 "ZUM을 통해 포털 외부의 좋은 콘텐츠로도 이동이 쉬워진 만큼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WOW-TV NEWS 김종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