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자비한 대응타격 시작될까?"

입력 2012-02-20 14:54   수정 2012-02-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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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한 우려와 달리 20일 서북도서 지역의 해병대 해상사격훈련이 무리없이 종료됐습니다.

훈련 시간 내 북한군은 증강된 대비태세를 유지했으나 현재까지 특이한 군사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전했습니다.

그러나 군은 현재 서해에서 한미연합 잠수함훈련이 진행 중이고, 오는 27일부터 키 리졸브 연합훈련이 예정돼 있어 북한군의 동향을 계속해서 정밀감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병부대에 배치된 K-9 자주포(사정 40여㎞), 105㎜(사정 13㎞)ㆍ81㎜(사정 4.7㎞) 박격포, 20㎜ 벌컨포(사정 1.8㎞)를 비롯한 AH-1S 코브라 공격헬기가 동원됐습니다.

군은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전방사단의 포병 화력을 모두 대기상태로 유지했으며, 음향탐지장비(할로)와 대포병탐지레이더(아서) 등 전방지역의 대북감시자산을 총가동했습니다.

해병대 백령ㆍ연평부대는 북한군의 도발에 대비해 주민들을 사전에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킨 후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훈련 종료와 함께 주민 대피령도 해제됐습니다.

앞서 북한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19일 이번 훈련에 대한 `공개경고장`을 통해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면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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