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늘(21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을 요금에 반영하지 못해 영업이익이 저조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급등한 LNG 원료비 부담이 요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난방공사의 열요금은 연료비 연동제를 적용하고 있어 1년에 네 차례 요금이 조정되지만 정부는 여러가지 이유로 원가를 보상해주는 수준으로 요금을 올려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년도에 요금이 덜 올라 발생한 손실은 향후 1~2년에 걸쳐 요금에 반영하는 정산제도를 운영하고는 있지만, 요금에 대한 규제강도에특별한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어 정산 가능한 부분이 실제로 완전히 회수될 것으로 낙관하기가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지역난방공사의 목표주가를 7만9천원에서 6만6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급등한 LNG 원료비 부담이 요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난방공사의 열요금은 연료비 연동제를 적용하고 있어 1년에 네 차례 요금이 조정되지만 정부는 여러가지 이유로 원가를 보상해주는 수준으로 요금을 올려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년도에 요금이 덜 올라 발생한 손실은 향후 1~2년에 걸쳐 요금에 반영하는 정산제도를 운영하고는 있지만, 요금에 대한 규제강도에특별한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어 정산 가능한 부분이 실제로 완전히 회수될 것으로 낙관하기가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지역난방공사의 목표주가를 7만9천원에서 6만6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