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기자촌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건폐율 등 건축규제가 완화될 전망입니다.
서울시가 은평 재정비촉진지구 내 기자촌 9만502㎡ 일대에 특별건축구역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과 주택법상 건폐율이나 높이 제한 등의 일부 규제를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해주는 일종의 `디자인 자유구역`으로 시가 추진하는 것은 기자촌이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기자촌 지역은 4층 이하 건물만 지을 수 있는 곳이지만 같은 면적이라도 다양한 주거 유형을 제시해 보고자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가 은평 재정비촉진지구 내 기자촌 9만502㎡ 일대에 특별건축구역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과 주택법상 건폐율이나 높이 제한 등의 일부 규제를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해주는 일종의 `디자인 자유구역`으로 시가 추진하는 것은 기자촌이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기자촌 지역은 4층 이하 건물만 지을 수 있는 곳이지만 같은 면적이라도 다양한 주거 유형을 제시해 보고자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