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21일) 오후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이 전 회장은 회삿돈 400억원을 횡령하고 골프연습장을 헐값에 매각하는 등 태광그룹에 9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1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검으로부터 징역 7년과 벌금 70억원을 구형받았고 이로부터 일주일만인 지난 9일 태광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 전 회장은 회삿돈 400억원을 횡령하고 골프연습장을 헐값에 매각하는 등 태광그룹에 9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1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검으로부터 징역 7년과 벌금 70억원을 구형받았고 이로부터 일주일만인 지난 9일 태광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