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가격 인상에 반발하고 있는 중·소 레미콘 업체들이 예정대로 내일(22일)부터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레미콘 업계는 시멘트업계와 건설업계 등 3자간 회의에서 구체적인 가격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 등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내일(22일) 오전 부터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레미콘 업계 관계자는 "얼마나 빨리 가격 합의점을 찾을 지 미지수 라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대화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소 레미콘 업체들은 시멘트사에서 올해 1월 t당 최대 7만7천500원으로 15% 인상하겠다고 밝히자 이에 반발해 레미콘 공급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시멘트·레미콘 업체들은 최종 수요자인 건설사에서 레미콘 가격을 인상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건설업계가 이를 수용하지 않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레미콘 업계는 시멘트업계와 건설업계 등 3자간 회의에서 구체적인 가격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 등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내일(22일) 오전 부터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레미콘 업계 관계자는 "얼마나 빨리 가격 합의점을 찾을 지 미지수 라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대화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소 레미콘 업체들은 시멘트사에서 올해 1월 t당 최대 7만7천500원으로 15% 인상하겠다고 밝히자 이에 반발해 레미콘 공급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시멘트·레미콘 업체들은 최종 수요자인 건설사에서 레미콘 가격을 인상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건설업계가 이를 수용하지 않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