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2개월 동안 동면을 취한 남성이 발견돼 화제다.
18일(현지시각) 스웨덴 언론 매체 `베스테르보텐-쿠리렌 데일리`는 "스웨덴 부북 우메아 인근에서 눈에 파묻혀 있던 차량 안에서 40대 중반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전했다.
베스테르보텐 주 경찰은 해당 남성은 2월17일 차량 뒷좌석에서 침낭 속에 몸을 웅크린 모습으로 지나가던 설상차 운전자에 의해 발각됐다.
이 남성은 2011년 12월19일께 차량이 발견된 장소에서 지내왔고 스웨덴 중부 외레브로 출신으로 알려졌으나 두 달 간 차량 속에서 지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두 달 동안 눈을 먹으며 버틴 이 남성은 구조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현지시각) 스웨덴 언론 매체 `베스테르보텐-쿠리렌 데일리`는 "스웨덴 부북 우메아 인근에서 눈에 파묻혀 있던 차량 안에서 40대 중반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전했다.
베스테르보텐 주 경찰은 해당 남성은 2월17일 차량 뒷좌석에서 침낭 속에 몸을 웅크린 모습으로 지나가던 설상차 운전자에 의해 발각됐다.
이 남성은 2011년 12월19일께 차량이 발견된 장소에서 지내왔고 스웨덴 중부 외레브로 출신으로 알려졌으나 두 달 간 차량 속에서 지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두 달 동안 눈을 먹으며 버틴 이 남성은 구조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