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체 고용자 가운데 35%를 넘어섰습니다.
총무성은 2012 노동력 조사에서 전체 고용자 중 시간제 고용자와 파견 사원 등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이 35.2%로 역대 최고였다고 밝혔습니다.
젊은층의 비정규직이 증가한데다 정년퇴직 후 촉탁 및 계약사원으로 근무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체 고용자는 4천918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3만 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정규사원은 25만 명이 감소한 3천185만 명이었고, 비정규사원은 48만 명이 증가한 1천733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사원 가운데는 아르바이트와 시간제 근무자가 33만 명 늘어난 1천181만 명, 촉탁과 계약사원이 27만 명 증가한 340만 명이었습니다. 파견사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92만 명이었습니다.
한편 이번 통계에서는 후쿠시마(福島)와 이와테(岩手), 미야기(宮城) 등 동일본대지진 집중 피해 지역이 제외됐습니다.
총무성은 2012 노동력 조사에서 전체 고용자 중 시간제 고용자와 파견 사원 등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이 35.2%로 역대 최고였다고 밝혔습니다.
젊은층의 비정규직이 증가한데다 정년퇴직 후 촉탁 및 계약사원으로 근무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체 고용자는 4천918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3만 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정규사원은 25만 명이 감소한 3천185만 명이었고, 비정규사원은 48만 명이 증가한 1천733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사원 가운데는 아르바이트와 시간제 근무자가 33만 명 늘어난 1천181만 명, 촉탁과 계약사원이 27만 명 증가한 340만 명이었습니다. 파견사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92만 명이었습니다.
한편 이번 통계에서는 후쿠시마(福島)와 이와테(岩手), 미야기(宮城) 등 동일본대지진 집중 피해 지역이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