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업이 주식이나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것이 지난해 12월에 비해 10%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올 1월 기업의 직접금융 자금조달 규모가 총 10조86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10.4%(1조2621억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식발행 자금조달 규모가 2764억원으로 12월의 2조2397억원보다 87.7%나 줄었습니다.
금감원은 "통상 1월중에는 전년도 실적 마감 및 신사업연도 계획수립 등으로 인해 주식발행이 전월 대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다 IPO부분에서 전반적인 시장의 침체로 남화토건(90억원), 동아팜텍(484억원) 등 2건으로 총 584억원을 조달해 1월 실적으로는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 한 몫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상증자도 총 3건으로 2190억원 규모에 그쳐 지난 달의 2조1126억원보다 89.6% 급감해 위축된 자금조달 시장의 분위기가 확인됩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LG전자가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상대적으로 1월의 감소 규모가 더욱 커 보이는 것도 원인입니다.
반면 1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10조5836억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7.1%(7012억원) 늘었습니다.
일반회사채 발행규모가 5조1050억원으로 14.9% 늘었고, 금융채 발행이 2조2945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올 1월 기업의 직접금융 자금조달 규모가 총 10조86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10.4%(1조2621억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식발행 자금조달 규모가 2764억원으로 12월의 2조2397억원보다 87.7%나 줄었습니다.
금감원은 "통상 1월중에는 전년도 실적 마감 및 신사업연도 계획수립 등으로 인해 주식발행이 전월 대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다 IPO부분에서 전반적인 시장의 침체로 남화토건(90억원), 동아팜텍(484억원) 등 2건으로 총 584억원을 조달해 1월 실적으로는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 한 몫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상증자도 총 3건으로 2190억원 규모에 그쳐 지난 달의 2조1126억원보다 89.6% 급감해 위축된 자금조달 시장의 분위기가 확인됩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LG전자가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상대적으로 1월의 감소 규모가 더욱 커 보이는 것도 원인입니다.
반면 1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10조5836억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7.1%(7012억원) 늘었습니다.
일반회사채 발행규모가 5조1050억원으로 14.9% 늘었고, 금융채 발행이 2조2945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