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스마트금융` 시장에서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1년이 넘는 준비 끝에 콜센터 등 비대면채널을 한 곳에 모아놓은 `스마트금융센터`를 오픈했습니다.
인터뷰> 서진원 신한은행장
"과거에는 외형적인 점포를 통해서 거래를 했지만 이제는 SNS라던지 비대면채널이 상당히 활성화되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 금융도 그런 트렌드변화에 따라서 스마트금융환경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 신한은행이 좀 선도하고자.."
스마트금융센터는 기존 인터넷뱅킹을 뛰어넘어 실제 영업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펀드센터를 통해 PC와 스마트폰에서 화상으로 전문적인 펀드상담을 받고 상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론센터를 통해서는 간단한 입력 만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출상품을 검색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2~3년 내에 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이러한 비대면 채널를 통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진원 행장은 신한은행이 `스마트`해지겠지만 `따뜻한 금융`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4개 대형 대부업체의 영업정지로 갈 곳 없는 서민들을 위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서진원 신한은행장
"새희망홀씨는 작년에도 많은 확대를 했는데 금년에도 어떻게든 서민금융에 대해서는 발벗고 나서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합병에 대해서는 이로 인해 경쟁이 더 치열해지겠지만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서진원 신한은행장
"사실 금년에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합병을 통해서 금융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또 강한 경쟁자들이 많다는 것은 우리가 서로 힘을 더 강하게 발휘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금융시장의 변화와 동업자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우리 금융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면.."
서진원 행장은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 `스마트금융` 등 은행 영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WOWTV-NEWS 김동욱입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스마트금융` 시장에서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1년이 넘는 준비 끝에 콜센터 등 비대면채널을 한 곳에 모아놓은 `스마트금융센터`를 오픈했습니다.
인터뷰> 서진원 신한은행장
"과거에는 외형적인 점포를 통해서 거래를 했지만 이제는 SNS라던지 비대면채널이 상당히 활성화되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 금융도 그런 트렌드변화에 따라서 스마트금융환경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 신한은행이 좀 선도하고자.."
스마트금융센터는 기존 인터넷뱅킹을 뛰어넘어 실제 영업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펀드센터를 통해 PC와 스마트폰에서 화상으로 전문적인 펀드상담을 받고 상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론센터를 통해서는 간단한 입력 만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출상품을 검색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2~3년 내에 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이러한 비대면 채널를 통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진원 행장은 신한은행이 `스마트`해지겠지만 `따뜻한 금융`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4개 대형 대부업체의 영업정지로 갈 곳 없는 서민들을 위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서진원 신한은행장
"새희망홀씨는 작년에도 많은 확대를 했는데 금년에도 어떻게든 서민금융에 대해서는 발벗고 나서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합병에 대해서는 이로 인해 경쟁이 더 치열해지겠지만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서진원 신한은행장
"사실 금년에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합병을 통해서 금융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또 강한 경쟁자들이 많다는 것은 우리가 서로 힘을 더 강하게 발휘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금융시장의 변화와 동업자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우리 금융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면.."
서진원 행장은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 `스마트금융` 등 은행 영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WOWTV-NEWS 김동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