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이 다음달 15일 공식 발효됩니다.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두 나라의 자유무역협정 이행 준비상황 점검협의가 모두 끝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투자자-국가 소송제(ISD)에 대해 "법무부 등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우리 입장을 정리해 서비스투자위원회를 열어 미국과 성실히 협상을 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그는 지난 지난 8일 야당이 미국 대통령 등에게 서한을 보내 재협상을 요구한 나머지 9개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지난 정부에서 종결한 것”이라며 재협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두 나라의 자유무역협정 이행 준비상황 점검협의가 모두 끝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투자자-국가 소송제(ISD)에 대해 "법무부 등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우리 입장을 정리해 서비스투자위원회를 열어 미국과 성실히 협상을 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그는 지난 지난 8일 야당이 미국 대통령 등에게 서한을 보내 재협상을 요구한 나머지 9개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지난 정부에서 종결한 것”이라며 재협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