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소 레미콘 공장들이 오늘부터 일제히 가동을 멈춰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예고대로 750여 개 소속사들이 조업 중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 측은 "시멘트 인상폭을 낮추거나 건설업체들이 레미콘 가격을 올려주지 않으면 조업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당장 3~4일 정도는 건설 현장이 돌아갈 수 있지만 사태가 길어질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예고대로 750여 개 소속사들이 조업 중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 측은 "시멘트 인상폭을 낮추거나 건설업체들이 레미콘 가격을 올려주지 않으면 조업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당장 3~4일 정도는 건설 현장이 돌아갈 수 있지만 사태가 길어질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