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지난주 중국의 차기지도자인 시진핑 국가부주석의 미국 방문으로 중국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 다음 달 5일 권력교체 작업과 함께 경제정책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는 만큼 최근 양국 간 경제협력이 강화되는 점을 고려해 차기 중국 지도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중국의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는 선제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중국 내수시장 선점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올여름부터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8-5제`(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지난주 중국의 차기지도자인 시진핑 국가부주석의 미국 방문으로 중국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 다음 달 5일 권력교체 작업과 함께 경제정책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는 만큼 최근 양국 간 경제협력이 강화되는 점을 고려해 차기 중국 지도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중국의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는 선제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중국 내수시장 선점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올여름부터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8-5제`(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