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한 직원이 이재현 CJ회장을 미행하다 발각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CJ측은 지난 21일 저녁 서울 중구 장충동 이 회장의 자택 앞에서 삼성물산의 김모 차장이 이 회장의 차량을 미행하다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미행을 눈치 챈 이 회장 측이 김 차장의 차량을 일부러 유인해 접촉 사고를 낸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신분이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 차장은 기본 신상에 대해서는 밝혔지만 근무지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수상히 여긴 CJ측은 김 차장이 삼성물산 감사팀 직원임을 알아냈습니다.
CJ측은 오늘 증거자료로 CCTV사진을 공개했으며, 오전 중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CJ측은 지난 21일 저녁 서울 중구 장충동 이 회장의 자택 앞에서 삼성물산의 김모 차장이 이 회장의 차량을 미행하다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미행을 눈치 챈 이 회장 측이 김 차장의 차량을 일부러 유인해 접촉 사고를 낸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신분이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 차장은 기본 신상에 대해서는 밝혔지만 근무지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수상히 여긴 CJ측은 김 차장이 삼성물산 감사팀 직원임을 알아냈습니다.
CJ측은 오늘 증거자료로 CCTV사진을 공개했으며, 오전 중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