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셀러] '명문대생, 농촌으로 간 까닭은?' 헬로네이처

입력 2012-02-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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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의 길을 마다하고 창업을 하여 젊음을 불태우고 있는 4명의 청년이 있는 회사,

농산물유통 전문회사 `헬로네이처`다.

서울대 농경제학과 학생이던 좌종호씨는 수업과제를 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갔는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산지에서 불과 3천 원대 하던 가지가 시장에서는 3만 6천원이 되어 있던 것.

농산물 유통의 구조적인 문제에 눈을 뜨게 된다.

벤처회사에서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을 봐오던 박병열 씨는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던 중,

두 사람은 만나게 되고, 여기에 농업과 사업에 관심이 많던 조태환, 유재준 씨가 합류하게 되면서

본격 온라인 농산물 유통회사를 차리게 된다.

충남 공주의 윤순진 농부가 생산하는 밤, 이재현 씨가 생산하는 거창 딸기, 문경의 신선한 씨가 생산하는 사과,

한경민 농민이 생산하는 구례의 단감 등을 소개하는 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4명이 대표, 기획, 영업, 마케팅으로 역할을 나누어 오전, 오후는 각자의 일을 하고

저녁에 모여 불꽃 토론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낸다는 이들의 현재와 내일을 들여다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2월 23일 목요일 저녁 9시 30분

헬로네이처 02.213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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