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한가인, 8년전 사건 알고 '충격'

입력 2012-02-23 11:50   수정 2012-02-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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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6회 예고에 따르면 월(한가인)이 8년전 자신의 죽음과 연류된 의외의 인물을 알게 된다.

23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앞서 방송된 15회에서 중전 보경(김민서)은 그동안 훤의 침소에 들었던 액받이 무녀가 월이였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월을 교태전으로 부른다. 월을 본 보경은 죽은 연우(한가인)가 살아돌아 온 것을 눈치채고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

자신의 신분을 속인 월은 태연하게 중전을 만나고 궐을 나가던 찰라 은궐각에서 훤과 마주치지만 훤에게는 자신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알리지 않는다.

아울러 신녀 녹영(전미선)은 훤의 부름을 받고 가던 중 월에게 8년 전 그 사건에 연루된 인물을 털어놓게 된다. 이에 월은 의외의 인물이 연루되어 있어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한편, 22일 방송된 `해를 품은달` 15회는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국기준 39.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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