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농식품부 제1차관은 오늘 “한중 FTA의 협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 농수산물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협상이 진행중인 단계에서 피해규모를 예측하는 건 무의미하며, 한미FTA와 비교하는 것도 논리에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과는 처음부터 품목과 관세를 정했지만 한중FTA는 2단계를 거쳐 양국의 민감 품목은 제외하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차이가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에 우리 농산물이 가격에 있어 비교열위에 있는 건 사실이지만, 무관세가 된다고 해서 시중 유통가격이 무한정 낮아지는 게 아닌 만큼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차관은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협상이 진행중인 단계에서 피해규모를 예측하는 건 무의미하며, 한미FTA와 비교하는 것도 논리에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과는 처음부터 품목과 관세를 정했지만 한중FTA는 2단계를 거쳐 양국의 민감 품목은 제외하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차이가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에 우리 농산물이 가격에 있어 비교열위에 있는 건 사실이지만, 무관세가 된다고 해서 시중 유통가격이 무한정 낮아지는 게 아닌 만큼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