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사한 가구가 처음으로 1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23일 농식품부는 지난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사한 가구가 1만503가구로 이전해(4천67가구)보다 2.6배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인구수로는 2만3천415명이 이동했습니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된데다 전원생활을 추구하는 국민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정부와 귀농ㆍ귀촌 활성화 정책도 한몫했습니다.
귀농ㆍ귀촌 인구의 연령을 보면 50대 33.7%, 40대 25.5%로 40~50대 베이비부머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생산 활동이 가능한 50대 이하는 76%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2천167가구로 가장 많았고, 전라남도(1천802가구), 경상남도(1천760가구), 경상북도(1천755가구) 가 뒤를 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귀농ㆍ귀촌 가구에 대한 교육 확대와 재정ㆍ세제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6대 핵심 대책을 마련해 올해 귀농ㆍ귀촌 가구 수를 2만 가구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다음 달에는 정책, 정보 취득, 상담 등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귀농ㆍ귀촌 종합센터를 설치하고 귀농ㆍ귀촌 관련 자료를 통합한 포털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또 지자체의 귀농ㆍ귀촌 교육자를 지난해 1천500명에서 올해 2천370명으로 늘리고 93개 과정의 인터넷 무료 강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농어촌 주택을 취득해 3년 이상 보유하면 도시 주택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주는 조치를 3년 연장했고, 농어업 창업지원 자금은 600억원으로 100억원 늘렸습니다.
농어촌 체험, 멘토링 상담 등 도시민 유치 지원 대상 지자체를 27개 시ㆍ군으로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23일 농식품부는 지난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사한 가구가 1만503가구로 이전해(4천67가구)보다 2.6배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인구수로는 2만3천415명이 이동했습니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된데다 전원생활을 추구하는 국민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정부와 귀농ㆍ귀촌 활성화 정책도 한몫했습니다.
귀농ㆍ귀촌 인구의 연령을 보면 50대 33.7%, 40대 25.5%로 40~50대 베이비부머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생산 활동이 가능한 50대 이하는 76%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2천167가구로 가장 많았고, 전라남도(1천802가구), 경상남도(1천760가구), 경상북도(1천755가구) 가 뒤를 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귀농ㆍ귀촌 가구에 대한 교육 확대와 재정ㆍ세제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6대 핵심 대책을 마련해 올해 귀농ㆍ귀촌 가구 수를 2만 가구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다음 달에는 정책, 정보 취득, 상담 등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귀농ㆍ귀촌 종합센터를 설치하고 귀농ㆍ귀촌 관련 자료를 통합한 포털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또 지자체의 귀농ㆍ귀촌 교육자를 지난해 1천500명에서 올해 2천370명으로 늘리고 93개 과정의 인터넷 무료 강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농어촌 주택을 취득해 3년 이상 보유하면 도시 주택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주는 조치를 3년 연장했고, 농어업 창업지원 자금은 600억원으로 100억원 늘렸습니다.
농어촌 체험, 멘토링 상담 등 도시민 유치 지원 대상 지자체를 27개 시ㆍ군으로 확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