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31)씨가 자신의 신상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누리꾼 수십명을 고소했습니다.
24일 검찰과 경찰은 송씨가 최근 누리꾼 41명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20224/00483698_P_0.jpg)
송씨는 고소장에서 이들이 2008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포털 게시판 등 인터넷 공간에서 `송씨가 모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이며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퍼뜨려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이 사건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고소인 측부터 조사한 뒤 인터넷 게시물 등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송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오늘` 개봉 당시 이 같은 루머가 도는 것과 관련,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한 스폰서 얘기가 터져 나와 황당하다"며 "(스폰서로 거론된) 그분은 또 얼마나 황당했겠냐"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4일 검찰과 경찰은 송씨가 최근 누리꾼 41명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20224/00483698_P_0.jpg)
송씨는 고소장에서 이들이 2008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포털 게시판 등 인터넷 공간에서 `송씨가 모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이며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퍼뜨려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이 사건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고소인 측부터 조사한 뒤 인터넷 게시물 등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송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오늘` 개봉 당시 이 같은 루머가 도는 것과 관련,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한 스폰서 얘기가 터져 나와 황당하다"며 "(스폰서로 거론된) 그분은 또 얼마나 황당했겠냐"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