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한국무역협회 신임 회장이 `수출사령탑`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한 회장은 24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동양피스톤 등을 찾아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9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수혜가 예상되는 대표 업종인 자동차부품 업계를 찾아 FTA 활용 점검과 무역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한덕수 회장은 "올해 글로벌 무역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는만큼 FTA를 활용해 기존 시장을 넓히는 한편 무역업계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미 FTA가 발효되면 우리나라의 전체 무역 61%가 FTA를 통해 이뤄진다"며 "국내 기업들은 원재료 수입에서 부품 조달, 완성품 생산 및 수출에 이르기까지 FTA 활용을 극대화한 새로운 차원의 기업 공급망(supply chain) 전략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무협은 "한덕수 회장은 정기적으로 무역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업계의 애로를 해소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회장은 24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동양피스톤 등을 찾아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9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수혜가 예상되는 대표 업종인 자동차부품 업계를 찾아 FTA 활용 점검과 무역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한덕수 회장은 "올해 글로벌 무역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는만큼 FTA를 활용해 기존 시장을 넓히는 한편 무역업계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미 FTA가 발효되면 우리나라의 전체 무역 61%가 FTA를 통해 이뤄진다"며 "국내 기업들은 원재료 수입에서 부품 조달, 완성품 생산 및 수출에 이르기까지 FTA 활용을 극대화한 새로운 차원의 기업 공급망(supply chain) 전략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무협은 "한덕수 회장은 정기적으로 무역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업계의 애로를 해소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