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코스닥 상장법인의 지난해 현금배당총액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 193개사를 대상으로 현금배당 추이를 조사한 결과(21일 기준) 현금 배당총액은 4,061억 원으로 2010년(3,860억 원)에 비해 5.2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배당률 역시 0.01%p 오른 2.23%를 기록했습니다.
동서(397억원)가 가장 많은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에스에프에이(226억원)와
GS홈쇼핑(222억원)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