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증시, 사흘째 상승

도쿄 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해 6개월여만에 9천600포인트대로 올라섰습니다.

2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經)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1.81포인트(0.54%) 상승한 9천647.38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도쿄증권거래소의 토픽스지수도 4.94포인트(0.59%) 오른 834.29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엔화가치가 약세를 보이자 주식을 사자는 분위기가 강해졌습니다.

이에 지난해 8월4일 이후 처음으로 주가는 9천600포인트 대로 복귀했습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오후 2시52분 현재 달러당 0.24엔 하락한 80.35엔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