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안에 있던 외국인 부부가 숨졌다.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55분께 김포시 양촌면 구래리 108-1 컨테이너 임시 주택에서 불이 나 이곳에서 살고 있던 스리랑카인 부부 만돌라(38)씨와 수빈나(29)씨가 질식해 숨졌다.
불은 또 20여㎡의 컨테이너 내부와 가재도구 일부를 태운 뒤 1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들 부부는 인근 공장에서 일하며 컨테이너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55분께 김포시 양촌면 구래리 108-1 컨테이너 임시 주택에서 불이 나 이곳에서 살고 있던 스리랑카인 부부 만돌라(38)씨와 수빈나(29)씨가 질식해 숨졌다.
불은 또 20여㎡의 컨테이너 내부와 가재도구 일부를 태운 뒤 1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들 부부는 인근 공장에서 일하며 컨테이너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