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사콕콕]최요한 시사평론가, 삼성과 애플의 특허권분쟁

한국경제TV에서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영하고 있는 <취업&>이 청년 구직자와 예비졸업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월요일 <취업&시사콕콕>은 시사평론가 최요한과 함께 최신 시사 상식을 배워보고 면접도 대비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다.

이번 회에서는 경제계 핫 이슈인 삼성과 애플의 특허권 분쟁을 다뤘다. 삼성전자의 MP3와 스마트폰 부품의 최대 고객이었던 애플은 삼성이 갤럭시S와 갤럭시 탭을 출시하자

애플의 디자인을 모방했다고 소송을 걸었다. 이때부터 삼성과 애플의 특허권 분쟁은 시작되고 애플은 급기야 삼성과의 거래중단을 선언하고 결국 참다못한 삼성이 3G관련 특허기술 로얄티를 요구하기에 이른다.

<취업&시사콕콕>에서는 두 MC의 역할 분담을 통해 삼성과 애플의 특허권 분쟁 과정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준다.

특히 애플이 소송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 이유를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특허권을 보호하고 안드로이드 진영을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스티브잡스가 자신이 떠난 뒤에

와해될 수 있는 애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서 소송을 택했다는 관점도 있다.

또한 삼성과 애플간의 특허권 분쟁을 통해 나날이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지식재산권과 표절의 개념까지 함께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