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조직개편 및 그룹장·본부장 신규 임용

입력 2012-02-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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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하나금융지주와의 전략적 인적 교류 등을 위한 그룹장과 본부장급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외환은행은 본부 조직을 기존 14본부, 8관리·지원본부, 17영업본부에서 8그룹, 9본부, 19영업본부로 개편하고, 그룹장과 본부장도 조직개편에 맞춰 일부를 제외하고 새롭게 임용했습니다.

외환은행의 강점인 해외영업과 관련하여는 해외영업 기획능력이 뛰어난 외환은행 방기석 본부장을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실장으로 파견하고,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인 개인금융·PB 업무 분야에 대해서는 개인금융전문가 최임걸을 개인사업그룹장으로, PB영업전문가 권준일을 PB본부장으로 신규 임용했습니다.

또 그룹 차원의 효율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외환은행 주재중 동경지점장을 하나금융지주의 전략담당 임원/본부장으로 파견하고, 배현기 하나금융지주 전략기획 담당 본부장을 외환은행 전략본부장으로 신규 임용했습니다.

리스크 통합 관리 차원에서는 외환은행 이종욱 여의도지점장을 하나금융지주의 리스크담당 임원/본부장으로 파견하고, 이우공 하나금융지주 리스크관리 담당 부사장을 외환은행 리스크그룹장으로 신규 임용했습니다.

IT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외환은행 IT 업무지원부의 김배환 수석IT역을 하나금융지주로 파견해 IT Liaison Officer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외환은행 조직개편에 따른 그룹장·본부장 신규 임용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룹장

▶대기업사업그룹 장명기 ▶기업사업그룹 김한조 ▶개인사업그룹 최임걸

▶해외사업그룹 신현승 ▶여신그룹 정정희 ▶리스크그룹 이우공

▶경영지원그룹 유재후 ▶기획관리그룹 곽철승

◇본부장

▶자본시장본부 이재학 ▶신탁본부 김승권 ▶외환/상품본부 권오훈

▶영업지원본부 이창규 ▶IT본부 김경수 ▶PB본부 권준일

▶카드본부 권혁승 ▶전략본부 배현기

◇하나금융지주 파견

▶리스크담당 임원/본부 이종욱

▶전략 담당 임원/본부 주재중

▶글로벌전략실 방기석

▶IT Liaison Officer 김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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