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올해 증시 중대 변곡점"

다음 달이 올해 증시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첫번째가 예상을 깨고 올해 증시가 1년 내내 저점을 높여가는 시나리오라며 코스피는 더블톱의 완성과 조정 그리고 6개월간의 회복과정을 거치면서 대세상승 판단의 기로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코스피가 2,000선 돌파후 기간 조정을 보일 것이라며 거침없는 상승이 아니라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구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 세번째 시나리오는 국제유가 상승의 여파로 코스피가 조정을 받는 1번과 2번의 중간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