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7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고 긍정적인 효과를 보게 되면 한국내 반대론자들도 찬성대열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나는 오로지 한·미 FTA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일단 FTA가 살아 움직이는 기회를 부여하기를 희망한다"며 한·미 FTA가 발효된 후 그 경제적 효과를 지켜봐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날 한덕수 전 주미대사 환송연이 열린 미 상공회의소에서 기자와 만나 야당의 한·미 FTA 반대 운동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어 "FTA가 한국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한국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미국 경제도 발전시키는 강력한 도구라는 점을 일단 보여주게 되면 반대론자들도 경제성장의 엔진을 만들어낸 한·미 FTA에 찬사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내달 15일 한·미 FTA 발효 합의를 상기시키며 "한·미 FTA가 이행되도록 하는 일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며 "한·미 양국은 서한과 원칙을 교환했고 곧 한·미 FTA가 발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야당의 투자자-국가 소송제도(ISD) 폐기 주장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도 "한·미 FTA는 무역협정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가장 강력한 무역협정"이라며 "미국과 한국간의 중요하고도 강력한 파트너십 관계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크 대표는 "나는 오로지 한·미 FTA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일단 FTA가 살아 움직이는 기회를 부여하기를 희망한다"며 한·미 FTA가 발효된 후 그 경제적 효과를 지켜봐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날 한덕수 전 주미대사 환송연이 열린 미 상공회의소에서 기자와 만나 야당의 한·미 FTA 반대 운동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어 "FTA가 한국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한국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미국 경제도 발전시키는 강력한 도구라는 점을 일단 보여주게 되면 반대론자들도 경제성장의 엔진을 만들어낸 한·미 FTA에 찬사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내달 15일 한·미 FTA 발효 합의를 상기시키며 "한·미 FTA가 이행되도록 하는 일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며 "한·미 양국은 서한과 원칙을 교환했고 곧 한·미 FTA가 발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야당의 투자자-국가 소송제도(ISD) 폐기 주장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도 "한·미 FTA는 무역협정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가장 강력한 무역협정"이라며 "미국과 한국간의 중요하고도 강력한 파트너십 관계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