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 - 집중탐구 마켓 인사이드>
동양증권 정인지 > 어려운 구간인 것 같다. 지금 시장도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어려운지 주봉 차트 보면서 설명하겠다. 기술적으로 보면 전고점을 넘었다는 것 즉 2011년 고점을 넘었다는 것 자체는 좋은 시그널로 볼 수 있지만 2008년, 2009년에 형성했던 고점대가 13000포인트 위에서 계속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가격대를 넘어서 13000포인트를 넘어섰고 레인지 자체가 계속 시장의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이고 만약 많이 올라간다면 13400포인트 정도의 채널상단선이랑 추세선, 이탈된 추세선에 다시 저항대로 작용한다.
이런 가격대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시장에 상승의 부담이 올 수 밖에 없는 가격대고 5주이평선을 이탈하지 않으면서 계속 올라왔는데 1월 말부터 계속 조정 없이 올라왔다는 것에 대한 가격부담, 이런 부분도 쉽게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일봉 차트를 보면 우려스러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20일이평선을 의미 있게 이탈하지 않으면서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고점대가 올라가는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이런 걸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승쐐기형 패턴이라고 해서 하락반전형 패턴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패턴이 추세선이 완전히 이탈된 다음에 확정되는 것이고 지금은 위든 아래든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는 쪽에 걱정스러운 모습이다. 기존의 패턴 유지가 된다면 13400포인트 채널상단선 부근 정도를 목표치로 볼 수 있겠고 만약 20일이평선이나 추세선이 무너지면 조정이 단기로 끝나진 않을 것이다.
나스닥은 전고점을 돌파하고 강세가 강하게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이것도 약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러셀2000지수는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중소형주가 강하다는 게 전체적으로 고점대 부근에 나타난 현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은 아주 좋게만 해석할 수 없는 모습인 것 같다.
지수는 2000포인트 라는 것보다도 차트 상으로 중요한 지지저항대나 흐름이 어느 정도 위치해 있느냐 이런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 주봉 차트 보면 이번에 나온 고점대가 의미 있는 고점대다. 보는 차트는 주봉차트인데 2008년, 2009년 저점 이은 추세선이 최근 지난 하반기 하락할 때 1700포인트 부분에서 바닥권을 작용했고 이거랑 똑같이 평행이동해 중요한 저점대로 연결해 보면 이번에 2011년의 단기고점대랑 연결된다.
이게 지금 2050포인트 정도에 있는데 이번에 상승할 때 여기를 확인하고 이탈하는 모습 보였고 마찬가지로 같은 평행이동을 해서 2009년 고점대를 연결하면 2011년 고점대도 이 추세선 부근에서 형성됐다. 지금은 내부채널선 여기를 돌파하는 중요한 관문에서 일단 한 번 조정국면으로 들어선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일봉으로 자세히 설명하면 역시 2050포인트 부근이다. 녹색선 정도가 아까 내부채널선인데 지금 20일이평선 부근에서 공방 중이다. 어젠 이탈했었는데 지금 이게 20일 이평선 어쨌든 상승 중이기 때문에 한 번 정도는 반등시도가 나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그냥 조정을 받을 수도 있는데 어쨌건 여기서 중기적인 조정은 이미 시작됐다고 볼 수 있겠고 그래서 만약 오늘은 모르겠지만 내일 정도에는 강하게 상승해주면 최대한 2100포인트 정도까지 다시 올라갔다 조정을 받는 흐름이 나올 수 있겠고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또 1950정도까지 빠졌다가 다시 2050까지 올라왔다 이러면서 기간조정이나 가격조정 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으로서는 코스피는 단기반등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고 반등한다 하더라도 추세상승보다는 당분간 쉬어가는 과정에서 단기반등 정도로 보는 게 맞지 않나 한다.
다른 업종지수에 비해 전기전자업종 지수가 확연히 모양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종 지수 일봉상으로 보면 상승추세가 최근 다시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 조정과정에서 돌파된 고점대가 지지가 됐고 오늘 다시 5일이평선 돌파하고 전고점 부근에 도달한 상황인데 일단 IT 전기전자업종 지수는 추세가 계속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쉽게 조정국면으로 진행될 거라고 얘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단기적인 추세선이 지지가 되는 한은 전기전자업종 지수는 상승이 지속되는 관점으로 볼 수 있지 않겠나 한다.
코스닥은 중요한 분기점에 도달했다. 코스닥이 큰 상승 장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주봉상 차트를 보면 그런 얘기를 하는 게 충분히 근거는 있다. 왜냐하면 2008년, 2009년부터 시작해서 약 3년, 2년 반 정도 조정 횡보 국면이 진행됐었고 장기이평선이 다 모인 상태에서 주봉상 이평선들이 이렇게 수렴하는 경우는 별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인데 그런 상태에서 이렇게 위로 뻗어줬단 얘기는 주봉상의 추세가 만들어질 수 있는 여건이란 얘기다.
문제는 550포인트 전후한 수준에서 장기박스 상단선을 돌파해줘야 되는데 이 가격대가 설사 나중에 돌파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한 번에 쉽게 넘어설 수 있는 가격대는 아니라는 점에서 조정이 진행되는 게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만약 조정이 진행돼서 저점이 450포인트에서 400포인트 이 사이에서 계속 저점이 나왔는데 저점이 만약 500포인트 위 쪽에서 나와주면서 500포인트에서 하방경직성을 다져주면 이번 조정 이후에 상승과정에서는 어쩌면 코스닥 시장이 강할 수도 있겠다.
일봉으로 보면 단기상승추세선 이탈했다. 하방 20, 60일이평선이 상승하고 있어서 한 번에 쭉 빠질 가능성은 높진 않지만 어쨌든 만약에 조정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중요한 건 500포인트 위에서 중기적인 저점을 만들어주고 다시 랠리를 시작할 수 있겠느냐 이런 점을 중요한 관전포인트로 봐야 할 것 같다.
동양증권 정인지 > 어려운 구간인 것 같다. 지금 시장도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어려운지 주봉 차트 보면서 설명하겠다. 기술적으로 보면 전고점을 넘었다는 것 즉 2011년 고점을 넘었다는 것 자체는 좋은 시그널로 볼 수 있지만 2008년, 2009년에 형성했던 고점대가 13000포인트 위에서 계속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가격대를 넘어서 13000포인트를 넘어섰고 레인지 자체가 계속 시장의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이고 만약 많이 올라간다면 13400포인트 정도의 채널상단선이랑 추세선, 이탈된 추세선에 다시 저항대로 작용한다.
이런 가격대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시장에 상승의 부담이 올 수 밖에 없는 가격대고 5주이평선을 이탈하지 않으면서 계속 올라왔는데 1월 말부터 계속 조정 없이 올라왔다는 것에 대한 가격부담, 이런 부분도 쉽게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일봉 차트를 보면 우려스러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20일이평선을 의미 있게 이탈하지 않으면서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고점대가 올라가는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이런 걸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승쐐기형 패턴이라고 해서 하락반전형 패턴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패턴이 추세선이 완전히 이탈된 다음에 확정되는 것이고 지금은 위든 아래든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는 쪽에 걱정스러운 모습이다. 기존의 패턴 유지가 된다면 13400포인트 채널상단선 부근 정도를 목표치로 볼 수 있겠고 만약 20일이평선이나 추세선이 무너지면 조정이 단기로 끝나진 않을 것이다.
나스닥은 전고점을 돌파하고 강세가 강하게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이것도 약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러셀2000지수는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중소형주가 강하다는 게 전체적으로 고점대 부근에 나타난 현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은 아주 좋게만 해석할 수 없는 모습인 것 같다.
지수는 2000포인트 라는 것보다도 차트 상으로 중요한 지지저항대나 흐름이 어느 정도 위치해 있느냐 이런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 주봉 차트 보면 이번에 나온 고점대가 의미 있는 고점대다. 보는 차트는 주봉차트인데 2008년, 2009년 저점 이은 추세선이 최근 지난 하반기 하락할 때 1700포인트 부분에서 바닥권을 작용했고 이거랑 똑같이 평행이동해 중요한 저점대로 연결해 보면 이번에 2011년의 단기고점대랑 연결된다.
이게 지금 2050포인트 정도에 있는데 이번에 상승할 때 여기를 확인하고 이탈하는 모습 보였고 마찬가지로 같은 평행이동을 해서 2009년 고점대를 연결하면 2011년 고점대도 이 추세선 부근에서 형성됐다. 지금은 내부채널선 여기를 돌파하는 중요한 관문에서 일단 한 번 조정국면으로 들어선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일봉으로 자세히 설명하면 역시 2050포인트 부근이다. 녹색선 정도가 아까 내부채널선인데 지금 20일이평선 부근에서 공방 중이다. 어젠 이탈했었는데 지금 이게 20일 이평선 어쨌든 상승 중이기 때문에 한 번 정도는 반등시도가 나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그냥 조정을 받을 수도 있는데 어쨌건 여기서 중기적인 조정은 이미 시작됐다고 볼 수 있겠고 그래서 만약 오늘은 모르겠지만 내일 정도에는 강하게 상승해주면 최대한 2100포인트 정도까지 다시 올라갔다 조정을 받는 흐름이 나올 수 있겠고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또 1950정도까지 빠졌다가 다시 2050까지 올라왔다 이러면서 기간조정이나 가격조정 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으로서는 코스피는 단기반등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고 반등한다 하더라도 추세상승보다는 당분간 쉬어가는 과정에서 단기반등 정도로 보는 게 맞지 않나 한다.
다른 업종지수에 비해 전기전자업종 지수가 확연히 모양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종 지수 일봉상으로 보면 상승추세가 최근 다시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 조정과정에서 돌파된 고점대가 지지가 됐고 오늘 다시 5일이평선 돌파하고 전고점 부근에 도달한 상황인데 일단 IT 전기전자업종 지수는 추세가 계속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쉽게 조정국면으로 진행될 거라고 얘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단기적인 추세선이 지지가 되는 한은 전기전자업종 지수는 상승이 지속되는 관점으로 볼 수 있지 않겠나 한다.
코스닥은 중요한 분기점에 도달했다. 코스닥이 큰 상승 장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주봉상 차트를 보면 그런 얘기를 하는 게 충분히 근거는 있다. 왜냐하면 2008년, 2009년부터 시작해서 약 3년, 2년 반 정도 조정 횡보 국면이 진행됐었고 장기이평선이 다 모인 상태에서 주봉상 이평선들이 이렇게 수렴하는 경우는 별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인데 그런 상태에서 이렇게 위로 뻗어줬단 얘기는 주봉상의 추세가 만들어질 수 있는 여건이란 얘기다.
문제는 550포인트 전후한 수준에서 장기박스 상단선을 돌파해줘야 되는데 이 가격대가 설사 나중에 돌파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한 번에 쉽게 넘어설 수 있는 가격대는 아니라는 점에서 조정이 진행되는 게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만약 조정이 진행돼서 저점이 450포인트에서 400포인트 이 사이에서 계속 저점이 나왔는데 저점이 만약 500포인트 위 쪽에서 나와주면서 500포인트에서 하방경직성을 다져주면 이번 조정 이후에 상승과정에서는 어쩌면 코스닥 시장이 강할 수도 있겠다.
일봉으로 보면 단기상승추세선 이탈했다. 하방 20, 60일이평선이 상승하고 있어서 한 번에 쭉 빠질 가능성은 높진 않지만 어쨌든 만약에 조정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중요한 건 500포인트 위에서 중기적인 저점을 만들어주고 다시 랠리를 시작할 수 있겠느냐 이런 점을 중요한 관전포인트로 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