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2012년 수은 핵심전략 설명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국내 주요 수출기업들을 초청해 `2012년 수은 핵심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은의 주요 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전략을 설명한 이날 행사엔 주요 수출기업과 수출유관단체 등 총 220개 기업 4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수은은 이 자리에서 국책은행으로서 민간금융을 선도하고 대규모 해외프로젝트 수주지원을 위해 금융협력체제 구축과 금융자문·주선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프로젝트 수주환경 변화에 따른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지통화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단독 PF 금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설명회는 수출입은행 금융지원의 핵심방향을 설명함으로써 고객기업의 이해와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통합 설명회를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해 우리 기업들이 대외거래를 할 때 수출입은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