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1. 서울도심 ‘빌딩의 변심’ 내년까지 23곳 호텔로
중국.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인사동 명동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서울 관광벨트에 내년까지 23개 비즈니스 호텔이 순차적으로 들어섭니다.
앞다퉈 호텔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몰려드는 외국인 관광객 수에 비해 비즈니스급 호텔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 김석동 “부동산 위한 DTI 완화 없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소득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를 정하는 총부채상환비율을 완화 또는 폐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례브리핑에서 “DTI제도는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며 DTI를 수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정몽구, 현대건설 직접 챙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건설의 등기이사를 맡는다는 기사입니다.
현대건설은 이사회를 열고 정 회장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내달 16일 열릴 주주총회에 상정키로 했습니다.
4. 192명 무한추적팀 “네가 숨긴 재산을 알고 있다”
국세청이 고액의 세금을 체납했으면서도 국내외에 재산을 숨겨놓고 호화생활을 하는 ‘반사회적 부유층 체납자’ 색출에 본격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세청은 전국 징세분야 간부와 소속직원 2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 발대식을 갖고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체납 근절을 다짐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1. ASSA 뒤, 국내 IT 강소기업 웃는다
애플, 삼성전자, 아마존 등 대형 IT 업체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이 기업들에 부품을 납품하는 국내 중견.중소기업들도 약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 삼성전자 양강구도에 아마존까지 뛰어들어 각축전을 벌이면서 기술력 있는 국내 부품회사들의 매출.이익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2. 대기업집단, 중기업종 진출...삼성.신세계 최다
35개 대기업집단이 최근 4년간 계열사 숫자를 50% 가까이 늘렸다는 정부의 공식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기업집단 계열사 중 중소기업 업종에 진출한 회사도 22개 대기업 집단에 74개나 됐고, 특히 중소기업 분야 진출이 많은 곳은 삼성과 신세계였습니다.
중앙일보 살펴보겠습니다.
1. 31종 생필품값 이마트 1년간 동결
이마트가 우유.밀가루처럼 값이 오를 가능성이 큰 생필품 31종에 대해 앞으로 1년간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31종 가운데 커피와 라면, 고추장을 비롯한 17종은 앞으로 3개월동안 최대 50%까지 내린 값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2. 정주영의 이름으로...청년 벤처 키운다
아산나눔재단이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정주영 에인절투자기금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청이 올해부터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운용하는 8백억원 에인절투자 매칭펀드보다 규모가 큽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1. 단독주택 이어 땅 보유세도 오름폭 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3.14% 올라 2008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2. 카드업계 “헌법소원” 금융위 “재개정 추진”
중소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을 금융위원회가 정하도록 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금융당국이 여전법 재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카드업계도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하기로 하는 등 개정안 시행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1. 서울도심 ‘빌딩의 변심’ 내년까지 23곳 호텔로
중국.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인사동 명동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서울 관광벨트에 내년까지 23개 비즈니스 호텔이 순차적으로 들어섭니다.
앞다퉈 호텔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몰려드는 외국인 관광객 수에 비해 비즈니스급 호텔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 김석동 “부동산 위한 DTI 완화 없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소득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를 정하는 총부채상환비율을 완화 또는 폐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례브리핑에서 “DTI제도는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며 DTI를 수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정몽구, 현대건설 직접 챙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건설의 등기이사를 맡는다는 기사입니다.
현대건설은 이사회를 열고 정 회장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내달 16일 열릴 주주총회에 상정키로 했습니다.
4. 192명 무한추적팀 “네가 숨긴 재산을 알고 있다”
국세청이 고액의 세금을 체납했으면서도 국내외에 재산을 숨겨놓고 호화생활을 하는 ‘반사회적 부유층 체납자’ 색출에 본격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세청은 전국 징세분야 간부와 소속직원 2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 발대식을 갖고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체납 근절을 다짐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1. ASSA 뒤, 국내 IT 강소기업 웃는다
애플, 삼성전자, 아마존 등 대형 IT 업체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이 기업들에 부품을 납품하는 국내 중견.중소기업들도 약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 삼성전자 양강구도에 아마존까지 뛰어들어 각축전을 벌이면서 기술력 있는 국내 부품회사들의 매출.이익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2. 대기업집단, 중기업종 진출...삼성.신세계 최다
35개 대기업집단이 최근 4년간 계열사 숫자를 50% 가까이 늘렸다는 정부의 공식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기업집단 계열사 중 중소기업 업종에 진출한 회사도 22개 대기업 집단에 74개나 됐고, 특히 중소기업 분야 진출이 많은 곳은 삼성과 신세계였습니다.
중앙일보 살펴보겠습니다.
1. 31종 생필품값 이마트 1년간 동결
이마트가 우유.밀가루처럼 값이 오를 가능성이 큰 생필품 31종에 대해 앞으로 1년간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31종 가운데 커피와 라면, 고추장을 비롯한 17종은 앞으로 3개월동안 최대 50%까지 내린 값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2. 정주영의 이름으로...청년 벤처 키운다
아산나눔재단이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정주영 에인절투자기금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청이 올해부터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운용하는 8백억원 에인절투자 매칭펀드보다 규모가 큽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1. 단독주택 이어 땅 보유세도 오름폭 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3.14% 올라 2008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2. 카드업계 “헌법소원” 금융위 “재개정 추진”
중소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을 금융위원회가 정하도록 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금융당국이 여전법 재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카드업계도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하기로 하는 등 개정안 시행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