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오늘(29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태양광 업황 회복은 조금 느릴 것이란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다솔 한화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업황이 성수기 진입과 함께 3월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향후 한화케미칼의 실적 핵심요소는 태양광 자회사인 한화솔라원의 실적 개선"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한화솔라원의 현황과 전망에 집중됐다"며 "현재 태양광모듈 시황은 바닥을 확인해 가고 있지만 수요의 회복 속도는 더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한화케미칼의 올해 예상 Capex(생산설비능력) 금액은 8천억원 수준인데 지난해 4분기말 보유 현금성 자산이 1조원 수준"이라며 "한화솔라원의 모듈 설비 증설은 솔라원의 자체 자금조달에 의해 이뤄질 예정으로 업황의 정도에 따라 지연 혹은 취소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다솔 한화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업황이 성수기 진입과 함께 3월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향후 한화케미칼의 실적 핵심요소는 태양광 자회사인 한화솔라원의 실적 개선"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한화솔라원의 현황과 전망에 집중됐다"며 "현재 태양광모듈 시황은 바닥을 확인해 가고 있지만 수요의 회복 속도는 더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한화케미칼의 올해 예상 Capex(생산설비능력) 금액은 8천억원 수준인데 지난해 4분기말 보유 현금성 자산이 1조원 수준"이라며 "한화솔라원의 모듈 설비 증설은 솔라원의 자체 자금조달에 의해 이뤄질 예정으로 업황의 정도에 따라 지연 혹은 취소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