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가 중소·중견기업 대출용으로 시중은행 등에 공급하는 온렌딩(On-lending) 자금 기준금리를 4.2%에서 4.0%로 0.2%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는 국내 여·수신 금리 동향만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하요인이 없지만, 중소·중견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취지에서 인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온렌딩 방식을 통해 대출을 할 경우 기업이 부담하는 최종 대출금리는 일반 대출상품에 비해 금리가 0.5%~1.0% 포인트 가량 저렴해집니다.
온렌딩 방식 대출은 지난해 말까지 7조7천억원이 공급됐으며, 올해 공급예정액은 4조8천억원입니다.
공사는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는 국내 여·수신 금리 동향만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하요인이 없지만, 중소·중견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취지에서 인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온렌딩 방식을 통해 대출을 할 경우 기업이 부담하는 최종 대출금리는 일반 대출상품에 비해 금리가 0.5%~1.0% 포인트 가량 저렴해집니다.
온렌딩 방식 대출은 지난해 말까지 7조7천억원이 공급됐으며, 올해 공급예정액은 4조8천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