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는 9.8%(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맨틱코미디와 미스터리의 조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궁궐에서 벌어진 세자빈 시해사건과 사촌동생을 우발적으로 죽게 하는 두 개의 사건이 얽히며 등장인물들의 강한 갈등을 예고했으며, 두 사건 모두 핵심인물들이 겹치며 과거와 현대 인물들의 갈등이 운명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옥탑방 왕세자` 관계자는 "첫 회부터 로맨틱코미디를 기대하셨을 시청자들은 조금 놀라셨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론 로맨틱코미디이나 그 기저에는 두 개의 살인사건을 따라 묵직한 미스터리가 흐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드라마는 현대 서울에서 적응해가는 조선 왕세자의 모습이다.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서 갑자기 옥탑방에 기거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적응 과정이 앞으로 재미있게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동시에 시작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중 MBC `더킹 투하츠`는 전국기준 시청률 16.2%, KBS 2TV `적도의 남자`는 7.7%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진 = `옥탑방왕세자` 방송 캡처)
지난 21일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는 9.8%(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맨틱코미디와 미스터리의 조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궁궐에서 벌어진 세자빈 시해사건과 사촌동생을 우발적으로 죽게 하는 두 개의 사건이 얽히며 등장인물들의 강한 갈등을 예고했으며, 두 사건 모두 핵심인물들이 겹치며 과거와 현대 인물들의 갈등이 운명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옥탑방 왕세자` 관계자는 "첫 회부터 로맨틱코미디를 기대하셨을 시청자들은 조금 놀라셨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론 로맨틱코미디이나 그 기저에는 두 개의 살인사건을 따라 묵직한 미스터리가 흐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드라마는 현대 서울에서 적응해가는 조선 왕세자의 모습이다.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서 갑자기 옥탑방에 기거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적응 과정이 앞으로 재미있게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동시에 시작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중 MBC `더킹 투하츠`는 전국기준 시청률 16.2%, KBS 2TV `적도의 남자`는 7.7%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진 = `옥탑방왕세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