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상장사들의 정기주주총회 마감일(30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어기는 기업이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 오후 6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엔케이와
신한,
알앤엘바이오 등 10사가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에스씨비와
엠에스오토텍,
에듀언스 등 41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사들이 감사보고서 제출을 늦게할 경우 부정적 감사 결과로 이어져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