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증시마감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증권팀 오상혁 기자 나왔습니다.
오 기자, 오늘 마감시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뉴욕증시 상승소식에 장 초반 2040선까지 올라섰지만, 기관이 팔자세로 돌아서면서 매물을 쏟아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지난 금요일(23일)보다 7.64포인트 0.38% 하락한 2019.19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나홀로 매수세로 3000억 원 넘게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700억 원, 기관이 2800억 원 넘게 팔아치웠습니다.
<앵커>
특히 오늘은 건설업종이 강세를 보였는데, 자세한 업종상황과 함께 코스닥시장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하락업종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건설업종은 0.9%올랐습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개별종목들도 1%넘게 강세를 보였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1분기 호 실적과 대규모 해외수주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기계와 철강, 화학 등 중국 관련업종은 오늘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시총 상위종목도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넘게 상승한 반면 포스코와 LG화학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지난 금요일보다 4.08포인트 0.77% 내린 523.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로 북한 리스크가 반영돼 스페코와 휴니드 등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자>
요즘 `100세 시대`가 화두입니다.
불안한 노후를 대비해 30~40대를 중심으로 연금펀드 가입이 늘고 있다는데요.
기대만큼 수익률도 좋은지, 김종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종학 리포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계열사인 맵스운용과 합병하면서 자산운용 규모가 60조원이 넘는 거대 운용사로 새 출발합니다.
하지만 인력배치 등 내부적인 소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박진준 리포트
<기자>
지금까지 증권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증시마감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증권팀 오상혁 기자 나왔습니다.
오 기자, 오늘 마감시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뉴욕증시 상승소식에 장 초반 2040선까지 올라섰지만, 기관이 팔자세로 돌아서면서 매물을 쏟아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지난 금요일(23일)보다 7.64포인트 0.38% 하락한 2019.19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나홀로 매수세로 3000억 원 넘게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700억 원, 기관이 2800억 원 넘게 팔아치웠습니다.
<앵커>
특히 오늘은 건설업종이 강세를 보였는데, 자세한 업종상황과 함께 코스닥시장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하락업종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건설업종은 0.9%올랐습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개별종목들도 1%넘게 강세를 보였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1분기 호 실적과 대규모 해외수주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기계와 철강, 화학 등 중국 관련업종은 오늘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시총 상위종목도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넘게 상승한 반면 포스코와 LG화학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닥지수는 지난 금요일보다 4.08포인트 0.77% 내린 523.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로 북한 리스크가 반영돼 스페코와 휴니드 등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자>
요즘 `100세 시대`가 화두입니다.
불안한 노후를 대비해 30~40대를 중심으로 연금펀드 가입이 늘고 있다는데요.
기대만큼 수익률도 좋은지, 김종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종학 리포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계열사인 맵스운용과 합병하면서 자산운용 규모가 60조원이 넘는 거대 운용사로 새 출발합니다.
하지만 인력배치 등 내부적인 소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박진준 리포트
<기자>
지금까지 증권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