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검사가 여성 기자들을 성추행 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의 최 모 부장 검사는 지난 28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회식자리에서 모 일간지 여성 기자에게 "어디사냐? 이따 같이 가자"고 수차례 권유하며 손을 잡고 머리와 허벅지를 쓰다듬는 등 성추행 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29일 진상조사를 벌인 뒤 이 사안을 대검찰청에 보고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최 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하고 30일자로 광주고검으로 인사 조치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 모 부장검사는 사법연수원 24기로 대전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구지검 안동지청 지청장 등을 거쳤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의 최 모 부장 검사는 지난 28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회식자리에서 모 일간지 여성 기자에게 "어디사냐? 이따 같이 가자"고 수차례 권유하며 손을 잡고 머리와 허벅지를 쓰다듬는 등 성추행 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29일 진상조사를 벌인 뒤 이 사안을 대검찰청에 보고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최 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하고 30일자로 광주고검으로 인사 조치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 모 부장검사는 사법연수원 24기로 대전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구지검 안동지청 지청장 등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