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에 봄소식을 전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4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최근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어지던 경기둔화세가 완화되는 모습이지만 지표개선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 일부업종의 호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유럽 재정위기와 이란의 지정학적 위험,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 등 간간히 취약한 소식도 들린다며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4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최근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어지던 경기둔화세가 완화되는 모습이지만 지표개선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 일부업종의 호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유럽 재정위기와 이란의 지정학적 위험,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 등 간간히 취약한 소식도 들린다며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