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감전사고 마비 또는 신경이상?.. 누구 말 맞나

지난 9일 케이블 채널 tvN `마법의 왕` 녹화중 감전 사고를 당한 마술사 최현우(26)의 상태에 대한 공식 입장이 나왔습니다.

최현우의 소속사측은 10일 "처음 상태와는 달리 증세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최현우는 현재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사고도 같은 소속사 후배인 이승호를 돕다 생긴 것이다"라며 "방송국의 적극적인 상황 대처로 응급차가 수분 안에 도착했다. 응급 진료를 받고 현재 호전 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보도와 같이 마비 증세가 아니다. 신경 쪽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이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한다"고 보도가 와전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비가 아니라 다행", "빨리 나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