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의 광명성3호 발사가 실패로 돌아가자 관련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방산주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남북 경협주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박영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의 광명성3호 발사가 실패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 종목은 장 시작부터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유가증권 시장에서 방산주 테마로 불리며 크게 상승했던 휴니드와 퍼스텍은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휴니드는 전날보다 10.00% 떨어진 3천510원에 마감했고, 퍼스텍은 9.78% 내린 2천7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 임복규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3450 target=_blank>현대증권 팀장>
"방산주와 관련해 북한 로켓발사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13일 발사로 인해 호재로서의 영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하락했다"
코스닥업체 하락폭은 더 컸습니다.
스페코 장중 한때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고, 빅텍도 하한가 근처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에 남북 경협주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선도전기는 4.51% 오른 2천895원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시장에서 좋은사람들은 7.52%, 로만손 역시 4.00%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로켓발사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된 만큼 방위산업주의 추가 하락을 전망했습니다.
이어 남북이 대화조차 없는 상황에서 경협주가 상승한 것은 시기상조라며 투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북한의 광명성3호 발사가 실패로 돌아가자 관련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방산주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남북 경협주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박영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의 광명성3호 발사가 실패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 종목은 장 시작부터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유가증권 시장에서 방산주 테마로 불리며 크게 상승했던 휴니드와 퍼스텍은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휴니드는 전날보다 10.00% 떨어진 3천510원에 마감했고, 퍼스텍은 9.78% 내린 2천7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 임복규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3450 target=_blank>현대증권 팀장>
"방산주와 관련해 북한 로켓발사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13일 발사로 인해 호재로서의 영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하락했다"
코스닥업체 하락폭은 더 컸습니다.
스페코 장중 한때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고, 빅텍도 하한가 근처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에 남북 경협주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선도전기는 4.51% 오른 2천895원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시장에서 좋은사람들은 7.52%, 로만손 역시 4.00%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로켓발사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된 만큼 방위산업주의 추가 하락을 전망했습니다.
이어 남북이 대화조차 없는 상황에서 경협주가 상승한 것은 시기상조라며 투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