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1부-시시비비 시즌3>
코리아인베스트 조일교 > 지난주 월요일에 중국 관련주는 기술적 반등은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모멘텀은 가지기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왜냐하면 기술적 반등을 할 때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는가가 굉장히 중요하다. 지난주 금요일 중국의 GDP가 발표됐다. 예상치 보다 많이 미치지 못한 8.1% 정도 나왔다. 문제는 그것을 발표한 이후 실질적으로 LG화학이나 호남석유 등 리바운딩이 처음에 나왔던 종목들은 다 꺾여버렸다. 오히려 금요일 코스닥이나 이전에 못 올라갔던 증권주나 건설주 등 다 같이 당겨버렸다.
지난주 오른 흐름을 보면 낙폭과대, 기술적 반등을 한 흐름들이 실질적으로 올라갔고 자동차나 삼성전자가 주춤했다. 오히려 중국 관련주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지난번에 이야기한 것처럼 업종 순환매로 봐야 한다. 자동차나 삼성전자가 꺾이면 낙폭과대 종목들이 올라오는 메커니즘에 대해 말했었다. 중국의 모멘텀이라기 보다는 시장의 메커니즘 상 먼저 올라갔던 종목이 꺾이고 많이 못 올라갔던 종목이 올라가는 테크니컬 리바운딩 정도로 봐야 된다. 아직 중국 모멘텀은 지켜봐야 한다는 결론이다.
선택과 집중은 거래소도 그렇고 코스닥도 그렇고 계속 추세를 타고 가는 종목이 없다. 계속 추세를 타고 올라가는 종목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시장이 아니다. 이번 주 시장 자체도 만만치 않게 본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빠른 업종의 순환매가 나타나는 장세다.
그래서 자동차, 삼성전자가 꺾이면 화학이나 플랜트 등 낙폭과대 종목이 올라오고 이 낙폭과대 종목이 올라오면 실질적으로 자동차나 삼성전자가 다시 가는, 전체적인 박스권 장세이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은 그 주간의 시장 흐름에 따라 한 종목, 어떤 특정 업종을 가지고 1달 정도 갔을 때의 수익률보다는 매주 업종의 순환매에 따른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오히려 수익이 좋아질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정했다. 특히 이번 주 시장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대외적인 불확실성을 점검할 때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실패했다고 해도 여전히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이다. 이런 흐름을 봤을 때 전체적으로 이번 주도 선택과 집중은 상당히 중요시 해야 되는 시장이다.
한국투자증권 장용혁 > 현재 국면에서 삼성전자, 현대차에 대한 리드 포커스가 깨지면서 기술적 반등이든 기대감이든 올라오고 있다. 순환매에 대해 이 시간 시작부터 계속 언급했었다. 이제까지는 순환매가 안 먹히는 시장이었고 이제는 순환매가 먹히는 시장이기 때문에 가치 대비 훨씬 하락한 종목, 특히 중국 관련 종목이 많으니까 그런 쪽의 순환매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지금 중국 GDP는 8.1%로 예측치를 크게 미달한 상황이다. 그런데 예측치를 크게 미달했으면 시장이 훼손되기 마련인데 중국증시도 하락하지 않았다. 0.35% 올라서 마감됐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를 보면 이해하기 쉽다. 큰 이야기를 하지 않고 종목 이야기를 하면 지금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계속 월별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YoY로 40% 이상 급락을 한 상황이다. 긴축완화 쪽으로 무게를 싣고 나니 두산인프라코아가 지난 금요일 강하게 오르더라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놓고 보면 성장률 쇼크는 굉장히 단편적인 뉴스 플로우고 앞으로 긴축완화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고 가는 것이 맞다. 지금 실망감과 격돌하고 있는 것이 긴축완화 기대감이다. 2분기에 두 차례 정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당장 다음 달은 5월이고 6월이면 2분기가 마무리된다. 긴축완화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
왜 2020포인트를 써놓았냐면 무엇으로 상승을 돌파할 때 시장이 힘을 받겠는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지금 시장의 주가지수를 보면 지난 목요일 방송에서 1차 지지선 1960포인트 제시하고 방송을 접었다. 그날 밑꼬리 달면서 굉장히 양호하게 마무리처리 했고 금요일 양봉처리 되면서 60일선 밟고 일어나는 모습이 나왔다. 이런 모습을 봤을 때 지금 여기서 주식을 사야 된다, 팔아야 된다고 말하기는 상당히 애매한 타이밍이다.
신호를 잡고 매매하기에는 2020포인트 가량을 뚫어놔야 볼린저 중간값이나 20일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봐야 매수를 마음 놓고 많이 살 텐데 이런 부분을 시장에서 보냐, 못 보냐의 차이를 봐야 한다. 무엇으로 뚫는가. 또 다시 삼성전자, 현대차냐. 안 그러면 지금 중국의 GDP 성장률 쇼크까지 확인한 중국 관련주에 다시 한 번 리드를 이어가느냐의 접근을 써야 한다.
지난해 9.2% 성장이 연간으로 나와있는 상황인데 올해 원자바오 총리는 7.5%를 이야기했다. 항상 그것보다는 높게 처리됐었다. 이번 예상은 8.5%다. 이번 1분기 때 이미 8.1%를 찍었기 때문에 중국경기가 바닥을 찍었다고 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2분기에 추가적으로 빠져 7%대 성장률로 떨어진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지금 현재 상황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 이유는 최근 3월 신규대출수치가 발표된 것이 있다. 3월의 신규 위안화대출이 1조 100억 위안 풀려있는 상황인데 대출을 추가적으로 줄이기에는 어려운 모습이고 최근 들어 월별 신규대출이 늘어나고 있는 추이를 봤을 때 아마 조만간 긴축완화 흐름과 같이 갈 가능성이 높다. 큰 틀에서 보면 연간 내수용 수입은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분위기이고 수출의 경우 계속적으로 줄고 있다. 수출이 안 되니까 중국 경제 좋을 것 없지 않느냐는 견해가 많은데 중국 내수에서 창출되는 부분이 상당히 크다. 이런 부분을 시장은 상당 부분 놓치고 있다.
코리아인베스트 조일교 > 수익률 측면에서 봤을 때 4월, 5월 가지고 투자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은 기대할 것이 없다. 처음 시시비비를 하면서 중국에 대한 의견이 갈렸었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를 언급했는데 2주 전 그때와 금요일 리바운딩 된 가격대를 보면 2주 전 가격이 훨씬 높다. 모든 종목이 다 그렇다. LG화학도 호남석유도 그렇다. 중국증시가 굉장히 선방을 했다고 했는데 선방을 한 것이 아니라 2주 동안을 보면 그대로 박스권이다. 상황인식을 했을 때 코스닥도 금요일에 굉장히 강력한 기술적 반등이 나왔고 중국 섹터와 낙폭과대 종목들도 굉장히 강한 리바운딩이 나왔다.
여기서 분석을 굉장히 잘 해야 한다. 분석이 안 되면 기존 LG화학이나 호남석유 등 나머지 중국 섹터와 낙폭과대 종목들을 위에서 매수한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왜냐하면 이것들의 비중을 축소를 하고 다른 업종으로 바꿔야 될 것인지 그냥 가져가야 될 것인지가 문제가 된다. 말 그대로 테크니컬 리바운딩은 기술적 반등이기 때문에 이것이 다시 꺾일지 계속 갈지를 생각해야 된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을 때 중국의 경착륙에 대한 문제를 이전에 계속 이야기했는데 올해 정부에서 이야기한 것이 7.5%다.
물론 8.1%였던 GDP 성장률이 나왔기 때문에 아직 긴축을 하지는 않겠지만 과연 중국정부 자체가 이전에 심각하게 인식하고 강력하게 긴축 완화를 할 것인가. 시장을 부양을 할 것인가의 문제와는 다르다. 지표 자체가 바닥을 찍는 것은 좋은데 강력하게 부양을 할 때 중국증시가 강력하게 리바운딩 되는 형태와 아니면 약간 물러났다가 정권 교체가 임박한 시점. 3분기 정도에 부양을 했을 경우 2분기 중국 관련주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투자의 효율성 측면에서 떨어질 수 있다.
단기적인 투자는 조금 중립적이고 중기적으로 봤을 때도 중국 관련주는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구분하는 것이 낫다. 왜냐하면 지금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LG화학이나 호남석유를 저 위에서 가지고 있는데 또 한 분기 더, 4~6월 3개월 동안 이것들을 계속 가지고 있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단기적인 전략과 중기적인 전략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지난주부터 계속 이야기한 것은 코스닥 종목이 굉장히 많이 떨어져 있는데 그것을 올라왔을 때 팔고 화학이나 중국 섹터를 가자고 했지만 그러면 안 된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종목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 가지고 가야 된다. 왜냐하면 중기적으로 봤을 때 바닥이다. 신규매수나 화학주가 코스닥 종목에 들어갔을 때 효율성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것을 계속 언급한 것이다.
지금은 내가 많이 물려있는 종목들을 팔아 다른 종목으로 간다고 해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섹터가 없다. 어떤 형태이든 손실 난 것들을 정리하고 이익 난 것들을 찾았을 때 수익이 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난주 금요일에 사라고 말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엇박자가 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은 그냥 기존 손실 난 것들을 오래 가지고 있더라도 종목교체를 빨리 하는 것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다.
코리아인베스트 조일교 > 지난주 월요일에 중국 관련주는 기술적 반등은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모멘텀은 가지기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왜냐하면 기술적 반등을 할 때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는가가 굉장히 중요하다. 지난주 금요일 중국의 GDP가 발표됐다. 예상치 보다 많이 미치지 못한 8.1% 정도 나왔다. 문제는 그것을 발표한 이후 실질적으로 LG화학이나 호남석유 등 리바운딩이 처음에 나왔던 종목들은 다 꺾여버렸다. 오히려 금요일 코스닥이나 이전에 못 올라갔던 증권주나 건설주 등 다 같이 당겨버렸다.
지난주 오른 흐름을 보면 낙폭과대, 기술적 반등을 한 흐름들이 실질적으로 올라갔고 자동차나 삼성전자가 주춤했다. 오히려 중국 관련주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지난번에 이야기한 것처럼 업종 순환매로 봐야 한다. 자동차나 삼성전자가 꺾이면 낙폭과대 종목들이 올라오는 메커니즘에 대해 말했었다. 중국의 모멘텀이라기 보다는 시장의 메커니즘 상 먼저 올라갔던 종목이 꺾이고 많이 못 올라갔던 종목이 올라가는 테크니컬 리바운딩 정도로 봐야 된다. 아직 중국 모멘텀은 지켜봐야 한다는 결론이다.
선택과 집중은 거래소도 그렇고 코스닥도 그렇고 계속 추세를 타고 가는 종목이 없다. 계속 추세를 타고 올라가는 종목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시장이 아니다. 이번 주 시장 자체도 만만치 않게 본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빠른 업종의 순환매가 나타나는 장세다.
그래서 자동차, 삼성전자가 꺾이면 화학이나 플랜트 등 낙폭과대 종목이 올라오고 이 낙폭과대 종목이 올라오면 실질적으로 자동차나 삼성전자가 다시 가는, 전체적인 박스권 장세이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은 그 주간의 시장 흐름에 따라 한 종목, 어떤 특정 업종을 가지고 1달 정도 갔을 때의 수익률보다는 매주 업종의 순환매에 따른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오히려 수익이 좋아질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정했다. 특히 이번 주 시장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대외적인 불확실성을 점검할 때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실패했다고 해도 여전히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이다. 이런 흐름을 봤을 때 전체적으로 이번 주도 선택과 집중은 상당히 중요시 해야 되는 시장이다.
한국투자증권 장용혁 > 현재 국면에서 삼성전자, 현대차에 대한 리드 포커스가 깨지면서 기술적 반등이든 기대감이든 올라오고 있다. 순환매에 대해 이 시간 시작부터 계속 언급했었다. 이제까지는 순환매가 안 먹히는 시장이었고 이제는 순환매가 먹히는 시장이기 때문에 가치 대비 훨씬 하락한 종목, 특히 중국 관련 종목이 많으니까 그런 쪽의 순환매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지금 중국 GDP는 8.1%로 예측치를 크게 미달한 상황이다. 그런데 예측치를 크게 미달했으면 시장이 훼손되기 마련인데 중국증시도 하락하지 않았다. 0.35% 올라서 마감됐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를 보면 이해하기 쉽다. 큰 이야기를 하지 않고 종목 이야기를 하면 지금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계속 월별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YoY로 40% 이상 급락을 한 상황이다. 긴축완화 쪽으로 무게를 싣고 나니 두산인프라코아가 지난 금요일 강하게 오르더라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놓고 보면 성장률 쇼크는 굉장히 단편적인 뉴스 플로우고 앞으로 긴축완화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고 가는 것이 맞다. 지금 실망감과 격돌하고 있는 것이 긴축완화 기대감이다. 2분기에 두 차례 정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당장 다음 달은 5월이고 6월이면 2분기가 마무리된다. 긴축완화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
왜 2020포인트를 써놓았냐면 무엇으로 상승을 돌파할 때 시장이 힘을 받겠는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지금 시장의 주가지수를 보면 지난 목요일 방송에서 1차 지지선 1960포인트 제시하고 방송을 접었다. 그날 밑꼬리 달면서 굉장히 양호하게 마무리처리 했고 금요일 양봉처리 되면서 60일선 밟고 일어나는 모습이 나왔다. 이런 모습을 봤을 때 지금 여기서 주식을 사야 된다, 팔아야 된다고 말하기는 상당히 애매한 타이밍이다.
신호를 잡고 매매하기에는 2020포인트 가량을 뚫어놔야 볼린저 중간값이나 20일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봐야 매수를 마음 놓고 많이 살 텐데 이런 부분을 시장에서 보냐, 못 보냐의 차이를 봐야 한다. 무엇으로 뚫는가. 또 다시 삼성전자, 현대차냐. 안 그러면 지금 중국의 GDP 성장률 쇼크까지 확인한 중국 관련주에 다시 한 번 리드를 이어가느냐의 접근을 써야 한다.
지난해 9.2% 성장이 연간으로 나와있는 상황인데 올해 원자바오 총리는 7.5%를 이야기했다. 항상 그것보다는 높게 처리됐었다. 이번 예상은 8.5%다. 이번 1분기 때 이미 8.1%를 찍었기 때문에 중국경기가 바닥을 찍었다고 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2분기에 추가적으로 빠져 7%대 성장률로 떨어진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지금 현재 상황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 이유는 최근 3월 신규대출수치가 발표된 것이 있다. 3월의 신규 위안화대출이 1조 100억 위안 풀려있는 상황인데 대출을 추가적으로 줄이기에는 어려운 모습이고 최근 들어 월별 신규대출이 늘어나고 있는 추이를 봤을 때 아마 조만간 긴축완화 흐름과 같이 갈 가능성이 높다. 큰 틀에서 보면 연간 내수용 수입은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분위기이고 수출의 경우 계속적으로 줄고 있다. 수출이 안 되니까 중국 경제 좋을 것 없지 않느냐는 견해가 많은데 중국 내수에서 창출되는 부분이 상당히 크다. 이런 부분을 시장은 상당 부분 놓치고 있다.
코리아인베스트 조일교 > 수익률 측면에서 봤을 때 4월, 5월 가지고 투자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은 기대할 것이 없다. 처음 시시비비를 하면서 중국에 대한 의견이 갈렸었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를 언급했는데 2주 전 그때와 금요일 리바운딩 된 가격대를 보면 2주 전 가격이 훨씬 높다. 모든 종목이 다 그렇다. LG화학도 호남석유도 그렇다. 중국증시가 굉장히 선방을 했다고 했는데 선방을 한 것이 아니라 2주 동안을 보면 그대로 박스권이다. 상황인식을 했을 때 코스닥도 금요일에 굉장히 강력한 기술적 반등이 나왔고 중국 섹터와 낙폭과대 종목들도 굉장히 강한 리바운딩이 나왔다.
여기서 분석을 굉장히 잘 해야 한다. 분석이 안 되면 기존 LG화학이나 호남석유 등 나머지 중국 섹터와 낙폭과대 종목들을 위에서 매수한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왜냐하면 이것들의 비중을 축소를 하고 다른 업종으로 바꿔야 될 것인지 그냥 가져가야 될 것인지가 문제가 된다. 말 그대로 테크니컬 리바운딩은 기술적 반등이기 때문에 이것이 다시 꺾일지 계속 갈지를 생각해야 된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을 때 중국의 경착륙에 대한 문제를 이전에 계속 이야기했는데 올해 정부에서 이야기한 것이 7.5%다.
물론 8.1%였던 GDP 성장률이 나왔기 때문에 아직 긴축을 하지는 않겠지만 과연 중국정부 자체가 이전에 심각하게 인식하고 강력하게 긴축 완화를 할 것인가. 시장을 부양을 할 것인가의 문제와는 다르다. 지표 자체가 바닥을 찍는 것은 좋은데 강력하게 부양을 할 때 중국증시가 강력하게 리바운딩 되는 형태와 아니면 약간 물러났다가 정권 교체가 임박한 시점. 3분기 정도에 부양을 했을 경우 2분기 중국 관련주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투자의 효율성 측면에서 떨어질 수 있다.
단기적인 투자는 조금 중립적이고 중기적으로 봤을 때도 중국 관련주는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구분하는 것이 낫다. 왜냐하면 지금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LG화학이나 호남석유를 저 위에서 가지고 있는데 또 한 분기 더, 4~6월 3개월 동안 이것들을 계속 가지고 있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단기적인 전략과 중기적인 전략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지난주부터 계속 이야기한 것은 코스닥 종목이 굉장히 많이 떨어져 있는데 그것을 올라왔을 때 팔고 화학이나 중국 섹터를 가자고 했지만 그러면 안 된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종목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 가지고 가야 된다. 왜냐하면 중기적으로 봤을 때 바닥이다. 신규매수나 화학주가 코스닥 종목에 들어갔을 때 효율성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것을 계속 언급한 것이다.
지금은 내가 많이 물려있는 종목들을 팔아 다른 종목으로 간다고 해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섹터가 없다. 어떤 형태이든 손실 난 것들을 정리하고 이익 난 것들을 찾았을 때 수익이 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난주 금요일에 사라고 말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엇박자가 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은 그냥 기존 손실 난 것들을 오래 가지고 있더라도 종목교체를 빨리 하는 것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