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그 정상급 윙어인 니콜라스 가이탄(24·포르투갈)이 잉글랜드프리미엄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트에서 뛰게 됩니다.
박지성(31)과 포지션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여 향후 박지성의 팀 내 입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주요 언론은 16일(한국시간) "맨유가 가이탄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60억 원)의 이적료에 유망주 페데리코 마케다의 소유권과 파비우 다 실바의 1년 임대를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인 가이탄은 전성기 시절 라이언 긱스를 연상하게 하는 뛰어난 왼발 드리블과 좌우측 측면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플레이가 장점으로 `제2의 디 마이라`로 불려 맨유는 물론 리그 라이벌 첼시, 토트넘, AC밀란, 유벤투스 등 빅클럽이 눈독을 들여온 선수입니다.
맨유가 가이탄 영입에 성공할 시 맨유의 세대교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른 한 살의 박지성 등 노장들과 팀 내 유망주들 간의 주전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텔레그래프는 가이탄 영입은 이미 합의된 상태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공식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진 = http://www.slbenfica.pt)
박지성(31)과 포지션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여 향후 박지성의 팀 내 입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주요 언론은 16일(한국시간) "맨유가 가이탄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60억 원)의 이적료에 유망주 페데리코 마케다의 소유권과 파비우 다 실바의 1년 임대를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인 가이탄은 전성기 시절 라이언 긱스를 연상하게 하는 뛰어난 왼발 드리블과 좌우측 측면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플레이가 장점으로 `제2의 디 마이라`로 불려 맨유는 물론 리그 라이벌 첼시, 토트넘, AC밀란, 유벤투스 등 빅클럽이 눈독을 들여온 선수입니다.
맨유가 가이탄 영입에 성공할 시 맨유의 세대교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른 한 살의 박지성 등 노장들과 팀 내 유망주들 간의 주전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텔레그래프는 가이탄 영입은 이미 합의된 상태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공식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진 = http://www.slbenfica.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