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앙은행(RBI)가 17일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50bp 인하했습니다. 시장참가자들은 RBI가 기준금리를 인하더라도 그 폭이 25bp가 될 것으로 예상해왔습니다.
RBI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는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년만에 가장 낮은 6.1%에 그친 반면 재정적자는 GDP대비 4.3%까지 늘어난데 따른 것입니다.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단행된 이번 금리인하로 인도 기준금리는 연 8.0%가 됐습니다. 인도는 물가불안을 막기 위해 지난 2010년 3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한바 있습니다.
수바로 총재는 "중장기적인 성장률로 복귀해야할 필요성과 물가상승 압력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는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RBI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는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년만에 가장 낮은 6.1%에 그친 반면 재정적자는 GDP대비 4.3%까지 늘어난데 따른 것입니다.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단행된 이번 금리인하로 인도 기준금리는 연 8.0%가 됐습니다. 인도는 물가불안을 막기 위해 지난 2010년 3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한바 있습니다.
수바로 총재는 "중장기적인 성장률로 복귀해야할 필요성과 물가상승 압력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는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