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한국전력의 1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천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신민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1분기 영업적자가 7천233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2분기도 5천106억원의 영업적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지난해 두 차례 요금인상에도 LNG발전이 증가하고 구입전력비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연료비가 전년대비 25.5%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지난 2010년 이후 전력 공급 예비력이 4~6% 수준으로 낮아졌고, 예비력 부족으로 LNG(액화천연가스)발전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LNG발전 가동이 증가할수록 한국전력의 수익성은 악화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력판매는 증가하고 있지만 기저발전(석탄, 원자력)비중은 2009년 78.6%에서 2010년 73.1%, 2011년 69.1%로 낮아졌다"며 "최근 전력판매 둔화는 긍정적이지만 하반기 발전 Mix 개선에 기반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민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1분기 영업적자가 7천233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2분기도 5천106억원의 영업적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지난해 두 차례 요금인상에도 LNG발전이 증가하고 구입전력비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연료비가 전년대비 25.5%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지난 2010년 이후 전력 공급 예비력이 4~6% 수준으로 낮아졌고, 예비력 부족으로 LNG(액화천연가스)발전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LNG발전 가동이 증가할수록 한국전력의 수익성은 악화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력판매는 증가하고 있지만 기저발전(석탄, 원자력)비중은 2009년 78.6%에서 2010년 73.1%, 2011년 69.1%로 낮아졌다"며 "최근 전력판매 둔화는 긍정적이지만 하반기 발전 Mix 개선에 기반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