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1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순이익은 소폭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2조7,056억원, 영업이익은 1,532억원, 당기 순이익은 1,2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은 UAE와 쿠웨이트 등 해외 플랜트 및 토목 부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7.4% 늘었습니다.
반면 당기 순이익은 법인세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2.2%가 감소했습니다.
1분기 수주금액 역시 총 5조 2,41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150.7%의 급증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사우디에서 15억 달러 규모의 알루미나 제련 공사를 수주하는 등 대규모 해외공사 수주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3월말 현재 수주잔고도 지난해 말보다 6.5% 증가한 41조 3,036억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영업실적 개선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도 좋아졌는데 3월말 현재 유동비율은 지난해 말 150.9%에서 152.8%로 소폭 개선됐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해외부문의 성장에 따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수주 등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 이후 중동 및 중남미 등지에서의 대규모 해외공사 수주가 기대되는 등 향후 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은 2조7,056억원, 영업이익은 1,532억원, 당기 순이익은 1,2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은 UAE와 쿠웨이트 등 해외 플랜트 및 토목 부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7.4% 늘었습니다.
반면 당기 순이익은 법인세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2.2%가 감소했습니다.
1분기 수주금액 역시 총 5조 2,41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150.7%의 급증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사우디에서 15억 달러 규모의 알루미나 제련 공사를 수주하는 등 대규모 해외공사 수주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3월말 현재 수주잔고도 지난해 말보다 6.5% 증가한 41조 3,036억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영업실적 개선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도 좋아졌는데 3월말 현재 유동비율은 지난해 말 150.9%에서 152.8%로 소폭 개선됐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해외부문의 성장에 따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수주 등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 이후 중동 및 중남미 등지에서의 대규모 해외공사 수주가 기대되는 등 향후 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