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추신수 시즌 첫 홈런

입력 2012-05-05 12:44  

추신수의 올해 첫 홈런포가 마침내 터졌다.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회 첫 번째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추신수는 복귀 이후 두 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의 극심한 타격부진에 시달렸지만 이 날 첫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각 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우완 콜비 루이스의 86마일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그동안의 아쉬움을 단번에 털어내는 68타수만의 시즌 첫 홈런포였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시즌 첫 홈런포에 힘입어 텍사스에 6-3으로 승리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