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올해 첫 홈런포가 마침내 터졌다.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회 첫 번째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추신수는 복귀 이후 두 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의 극심한 타격부진에 시달렸지만 이 날 첫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각 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우완 콜비 루이스의 86마일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그동안의 아쉬움을 단번에 털어내는 68타수만의 시즌 첫 홈런포였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시즌 첫 홈런포에 힘입어 텍사스에 6-3으로 승리했다.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회 첫 번째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추신수는 복귀 이후 두 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의 극심한 타격부진에 시달렸지만 이 날 첫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각 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우완 콜비 루이스의 86마일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그동안의 아쉬움을 단번에 털어내는 68타수만의 시즌 첫 홈런포였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시즌 첫 홈런포에 힘입어 텍사스에 6-3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