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이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2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다음주에 있을 EU 정상회담에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유럽 국가들의 적극적인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회장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와의 개막식 대담에서 "유로존의 긴축과 성장, 두가지 정책 사이의 대립이 최소화 돼야 한다"며 "회원국 사이의 협력 만이 유럽 위기를 해소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이에 대해 "유럽 국가들의 주권을 유럽차원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유로존이 안정된 단일 통화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주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경제 정책을 조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한덕수 회장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와의 개막식 대담에서 "유로존의 긴축과 성장, 두가지 정책 사이의 대립이 최소화 돼야 한다"며 "회원국 사이의 협력 만이 유럽 위기를 해소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이에 대해 "유럽 국가들의 주권을 유럽차원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유로존이 안정된 단일 통화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주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경제 정책을 조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