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2부 - 지표와 세계경제
노랑개미투자컨설팅 김종효 > 유럽문제로 포장되어 전체적으로 경제가 흔들리는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지만 2011년의 유럽문제와 지금의 유럽문제는 다르다. 왜냐하면 2011년에는 경제가 회복되면서 주요 경제지표들이 모두 올라가는 국면에서 나타나는 위기였다.
과연 이것이 지금 현실화될 것인가의 문제를 놓고 논의를 벌이다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면 지금은 실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그 단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 즉 경제지표가 꺾일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구간에서는 그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
어제 발표된 유럽지표는 굉장히 좋지 않았다. 최근 약간의 역설이 나타난다. 경제지표가 안 좋으면 안 좋을수록 무엇인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과 그동안 주식이 많이 내렸다는 저가매수 분위기가 작용하고 있다.
어제 발표된 유럽지표 세 가지중 첫 번째는 영국의 1분기 GDP가 발표됐다. 전기 대비 0.3% 내렸고 전년 대비 0.1% 내리면서 더블딥에 빠진 것이 아니냐, 최근 영란은행을 통해 꾸준한 부양책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이 온 것은 결국 추가적인 부양책이 더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낳고 있다.
다음은 유로존 복합 PMI다. 속보치이기 때문에 월말에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합한 복합 PMI가 45.9를 기록함으로써 35개월만에 최저치이고 예상치를 하회하는 모습도 보여줬으며 4개월 연속 하회하고 있다. 독일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들이 지금 경기침체 상황을 실제로 겪고 있다고 볼 수 있고 이것은 최근 중국의 수출지표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확연하게 떨어지는 모습이다.
독일의 IFO 지수가 나왔다. 이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일종의 BSI 지수, 기업의 경기신뢰지수로 볼 수 있다. 이것도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106 정도를 기록했고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유럽의 경제지표는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에 대한 시장반응은 충분히 주가 등의 자산가격에 반영됐다.
이번에 발표된 지표는 여전히 하향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40만 건 이상을 유지하면서 계속 시장에 부담을 줬던 요인들이 현재 구간에서는 계속 둔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그래서 4주 이동평균선도 하향 안정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실업청구건수 자체도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괜찮아 보이지만 그 내면을 살펴보면 실업률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실제 실업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구직포기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고 장기로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빠르게 줄지 않고 있다는 점 등 구조적인 문제가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
기업의 감원계획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금융권을 중심으로 선거 때문에 지금 당장 나오지는 않겠지만 선거 이후 여러 가지 법안들이 자리매김되고 현재 신뢰를 잃어버린 미국 금융권에 여러 추가적인 감원 바람이 불 경우에는 실업지표의 개선속도도 둔화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전체적으로 고용지표가 안정화되고 있는 것은 맞는데 확실하게 안정화된 것이냐의 논란은 미국 내에서도 여전히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그 전에 내구재 주문을 보자. 내구재 주문은 0.2% 증가함으로써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산업별로 굉장히 차이가 있다. 2012년 들어 특히 자동차가 굉장히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이것은 일본의 지진에 기인하고 있다. 실제 지난 3분기의 일본 자동차 산업이 거의 제로 상태였다.
이것이 작년 3분기 말, 4분기부터 복귀되면서 올 1분기 미국 제조업의 가장 활발한 산업동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것도 결국 미국의 자동차 경기가 꾸준히 좋아진다거나 미국의 경기가 꾸준하게 받쳐주지 않는 이상 추가적인 강세를 계속 이어나가기는 어렵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현재 미국이 이라크 전쟁도 철수한 이후 아프간에서도 철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그동안 계속적인 군비경쟁을 통해 핵심자본재나 국방재의 추가적인 수주를 통한 산업재의 전반적인 움직임이 좋은 모습이었는데 이것도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변동성이 높은 민간 항공기나 자동차를 제외하면 이 지표도 질적으로는 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적어도 2분기나 3분기 초까지는 전체적인 경제지표의 둔화가 나타날 개연성이 굉장히 높다.
이런 지표를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시사점은 미국과 유럽이 무엇인가 계속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우는 아이의 울음을 그치는 방법은 많다. 예를 들어 사탕을 입에 물리면 굉장히 조용해질 수는 있다. 그러나 입에 물린 사탕을 다시 뺏어오는 것이 문제다. 지금은 사탕 하나를 물려줘서 조용해 졌는데 계속 사탕을 물려달라고 하는 것이다.
유럽은 대표적으로 그리스가 그렇다. 부채를 절반이나 탕감해 줬더니 추가적으로 성장정책을 도와주지 않으면 빚을 갚지 않겠다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지금 유로존과 미국에서 바라는 것은 2분기의 경제지표가 둔화되거나 경기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일 때 중앙정부나 중앙은행에서 추가적인 대책을 빠르게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점점 유동성에 중독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동성만 투입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시각을 독일을 제외하고 가져가고 있다.
수급상으로 봤을 때 외국인들의 전반적인 매도 관점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다. 외국인들의 시각이 빠르게 변해야 현재 대기하고 있는 대기자금도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지금 경기와 이익 관련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고 심리가 둔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외국인들이 팔고 있는 것을 저가에서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가를 갱신해나가면서 적극적으로 살 수 있는 주체는 거의 없다. 아직도 유로존 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외국인들이 빠져나가는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것이 변하지 않는다면 쉽게 우리시장에서 다시 상방향을 바라보기는 어렵다.
전체적으로 국내 주가가 많이 낮아졌다. 여러 가지 악재들이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측면에서 보면 과연 추가적인 하락이 강하게 나타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해도 과연 탄력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모멘텀이 없는 것이다.
어떤 대책이 나오고 그 대책이 시장에 어떻게 반응하느냐를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가 당분간은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오늘도 지수가 크게 변하기 보다는 외국인들 매물을 소화해나가는 과정 정도, 또 최근 악화된 베이시스 때문에 프로그램 매물을 소화하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는 것이 좋다.
그 다음에 살펴볼 것이 있다. 결국 주가는 실적의 반영이다. 실적과 관련된 부분을 살펴봐야 하는데 아직도 퀀트를 보면 우리나라나 글로벌 이익 모멘텀이 하반기에 굉장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유로 경기의 더블딥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실제 하반기에 좋아지는 것은 이머징 국가가 아니라 선진국이 좋아지면서 이익 모멘텀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좋아질까 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
그리고 현재 퀀트에서 예측하고 있는 것 중 가장 큰 오류는 올 한해 예상했던 유가전망, 환율전망, 거시경제 전망이 전혀 맞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추정하고 있는 기업이익의 신뢰도가 과연 얼마나 높을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한다.
그렇다면 현재 구간에서 우리가 택할 수 있는 전략은 많이 주가가 낮아졌기 때문에 저가매수를 할 수 있는 영역은 됐지만 확실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가지고 있고 영업이익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몇몇 기업을 제외한다면 과연 살 수 있는 매력이 있는가에 대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이런 종목이 아니라면 당분간은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랑개미투자컨설팅 김종효 > 유럽문제로 포장되어 전체적으로 경제가 흔들리는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지만 2011년의 유럽문제와 지금의 유럽문제는 다르다. 왜냐하면 2011년에는 경제가 회복되면서 주요 경제지표들이 모두 올라가는 국면에서 나타나는 위기였다.
과연 이것이 지금 현실화될 것인가의 문제를 놓고 논의를 벌이다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면 지금은 실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그 단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 즉 경제지표가 꺾일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구간에서는 그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
어제 발표된 유럽지표는 굉장히 좋지 않았다. 최근 약간의 역설이 나타난다. 경제지표가 안 좋으면 안 좋을수록 무엇인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과 그동안 주식이 많이 내렸다는 저가매수 분위기가 작용하고 있다.
어제 발표된 유럽지표 세 가지중 첫 번째는 영국의 1분기 GDP가 발표됐다. 전기 대비 0.3% 내렸고 전년 대비 0.1% 내리면서 더블딥에 빠진 것이 아니냐, 최근 영란은행을 통해 꾸준한 부양책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이 온 것은 결국 추가적인 부양책이 더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낳고 있다.
다음은 유로존 복합 PMI다. 속보치이기 때문에 월말에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합한 복합 PMI가 45.9를 기록함으로써 35개월만에 최저치이고 예상치를 하회하는 모습도 보여줬으며 4개월 연속 하회하고 있다. 독일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들이 지금 경기침체 상황을 실제로 겪고 있다고 볼 수 있고 이것은 최근 중국의 수출지표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확연하게 떨어지는 모습이다.
독일의 IFO 지수가 나왔다. 이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일종의 BSI 지수, 기업의 경기신뢰지수로 볼 수 있다. 이것도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106 정도를 기록했고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유럽의 경제지표는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에 대한 시장반응은 충분히 주가 등의 자산가격에 반영됐다.
이번에 발표된 지표는 여전히 하향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40만 건 이상을 유지하면서 계속 시장에 부담을 줬던 요인들이 현재 구간에서는 계속 둔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그래서 4주 이동평균선도 하향 안정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실업청구건수 자체도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괜찮아 보이지만 그 내면을 살펴보면 실업률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실제 실업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구직포기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고 장기로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빠르게 줄지 않고 있다는 점 등 구조적인 문제가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
기업의 감원계획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금융권을 중심으로 선거 때문에 지금 당장 나오지는 않겠지만 선거 이후 여러 가지 법안들이 자리매김되고 현재 신뢰를 잃어버린 미국 금융권에 여러 추가적인 감원 바람이 불 경우에는 실업지표의 개선속도도 둔화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전체적으로 고용지표가 안정화되고 있는 것은 맞는데 확실하게 안정화된 것이냐의 논란은 미국 내에서도 여전히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그 전에 내구재 주문을 보자. 내구재 주문은 0.2% 증가함으로써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산업별로 굉장히 차이가 있다. 2012년 들어 특히 자동차가 굉장히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이것은 일본의 지진에 기인하고 있다. 실제 지난 3분기의 일본 자동차 산업이 거의 제로 상태였다.
이것이 작년 3분기 말, 4분기부터 복귀되면서 올 1분기 미국 제조업의 가장 활발한 산업동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것도 결국 미국의 자동차 경기가 꾸준히 좋아진다거나 미국의 경기가 꾸준하게 받쳐주지 않는 이상 추가적인 강세를 계속 이어나가기는 어렵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현재 미국이 이라크 전쟁도 철수한 이후 아프간에서도 철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그동안 계속적인 군비경쟁을 통해 핵심자본재나 국방재의 추가적인 수주를 통한 산업재의 전반적인 움직임이 좋은 모습이었는데 이것도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변동성이 높은 민간 항공기나 자동차를 제외하면 이 지표도 질적으로는 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적어도 2분기나 3분기 초까지는 전체적인 경제지표의 둔화가 나타날 개연성이 굉장히 높다.
이런 지표를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시사점은 미국과 유럽이 무엇인가 계속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우는 아이의 울음을 그치는 방법은 많다. 예를 들어 사탕을 입에 물리면 굉장히 조용해질 수는 있다. 그러나 입에 물린 사탕을 다시 뺏어오는 것이 문제다. 지금은 사탕 하나를 물려줘서 조용해 졌는데 계속 사탕을 물려달라고 하는 것이다.
유럽은 대표적으로 그리스가 그렇다. 부채를 절반이나 탕감해 줬더니 추가적으로 성장정책을 도와주지 않으면 빚을 갚지 않겠다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지금 유로존과 미국에서 바라는 것은 2분기의 경제지표가 둔화되거나 경기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일 때 중앙정부나 중앙은행에서 추가적인 대책을 빠르게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점점 유동성에 중독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동성만 투입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시각을 독일을 제외하고 가져가고 있다.
수급상으로 봤을 때 외국인들의 전반적인 매도 관점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다. 외국인들의 시각이 빠르게 변해야 현재 대기하고 있는 대기자금도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지금 경기와 이익 관련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고 심리가 둔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외국인들이 팔고 있는 것을 저가에서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가를 갱신해나가면서 적극적으로 살 수 있는 주체는 거의 없다. 아직도 유로존 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외국인들이 빠져나가는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것이 변하지 않는다면 쉽게 우리시장에서 다시 상방향을 바라보기는 어렵다.
전체적으로 국내 주가가 많이 낮아졌다. 여러 가지 악재들이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측면에서 보면 과연 추가적인 하락이 강하게 나타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해도 과연 탄력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모멘텀이 없는 것이다.
어떤 대책이 나오고 그 대책이 시장에 어떻게 반응하느냐를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가 당분간은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오늘도 지수가 크게 변하기 보다는 외국인들 매물을 소화해나가는 과정 정도, 또 최근 악화된 베이시스 때문에 프로그램 매물을 소화하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는 것이 좋다.
그 다음에 살펴볼 것이 있다. 결국 주가는 실적의 반영이다. 실적과 관련된 부분을 살펴봐야 하는데 아직도 퀀트를 보면 우리나라나 글로벌 이익 모멘텀이 하반기에 굉장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유로 경기의 더블딥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실제 하반기에 좋아지는 것은 이머징 국가가 아니라 선진국이 좋아지면서 이익 모멘텀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좋아질까 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
그리고 현재 퀀트에서 예측하고 있는 것 중 가장 큰 오류는 올 한해 예상했던 유가전망, 환율전망, 거시경제 전망이 전혀 맞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추정하고 있는 기업이익의 신뢰도가 과연 얼마나 높을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한다.
그렇다면 현재 구간에서 우리가 택할 수 있는 전략은 많이 주가가 낮아졌기 때문에 저가매수를 할 수 있는 영역은 됐지만 확실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가지고 있고 영업이익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몇몇 기업을 제외한다면 과연 살 수 있는 매력이 있는가에 대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이런 종목이 아니라면 당분간은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