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도대체 뭘로 만들었길래?

입력 2012-05-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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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정말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이 존재할까?



최근 미국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라는 아이스크림이 1,000달러(한화로 약 11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아이스크림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디저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골든 어퓰런스 선데이’는 가격이 비싼 아이스크림답게 들어가는 재료도 화려하다. 23K 식용 황금 잎사귀 장식은 물론 미국산 캐비어, 이탈리아와 베네수엘라산 초콜릿, 타히티·프랑스산 아몬드와 꼬냑, 마다가스카르산 고급 바닐라빈 등이 세계 각지의 최상급 재료들이 사용된다고 한다.



특히 이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는 이틀 전에 주문해야 하는데, 매년 50명 이상이 ‘골든 어퓰런스 선데이’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만 원짜리 아이스크림 대박이다”, “진짜 골든 어퓰런스 선데이 재료가 놀랍다”, “기네스에 등재될 만하다”, “나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한입에 만원 이상 하겠네”, “그래도 너무 심한 것 아닌가? 그런데 이걸 매년 50명 이상이 먹는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Destinationlux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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