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녀'보다 더한 '태아녀' 경악~ "엄마가 씹어 먹여준다?"

입력 2012-05-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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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태아녀`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27살 태아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화성인 태아녀는 엄마가 음식을 씹어 먹여주고 트림까지 시켜주는 등 엄마에게 의존하고 살아온 27살 여성이었다.

태아녀는 태어날 때부터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엄마의 수발을 받으며 살아왔다는 것.

태아녀는 "씻겨주고 입혀 주는 것은 기본이고 세상에서 엄마가 씹어 먹여주는 음식이 가장 맛있다"며 "학교 등하교는 물론 책장까지 넘겨주고 대학교 전공 결정에 아르바이트도 대신 구해주는 등 정말 사소한 것까지 엄마의 보살핌을 받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녹화 현장에 함께 출연한 태아녀 어머니는 "화성인 주변에 숨겨진 스파이와 합세해 24시간 태아녀의 모든 것을 파악하며 스토킹하고 있다"는 충격적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경악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화성인 태아녀 어머니는 "어렸을 때는 끈을 몸에 달아놓고 생활했다"고 했다.

한편 태아녀의 등장과 함께 365일 24시간 내내 비키니만 입고 생활하는 `비키니녀`가 등장하는 `화성인 바이러스`는 29일(오늘) 12시30분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O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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